글공부가 되는 속담 따라 쓰기 공부가 되는 따라 쓰기 시리즈 4
남수진 지음 / 개암나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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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공부가 되는 속담 따라 쓰기...
속담 따라 쓰면서 바른 글씨체 쓰는 법을 배워 갑니다.
속담속에 들어 있는 지혜와 교훈를  배우며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 줄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한 사랑이와 함께 속담 따라 쓰며
 비슷한 속담 찾아 읽으며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속담 쓰면서 동생과 친구들에게
말을 예쁘게 바르게 해야
상대방이 듣고 바르게 예쁘게 한다고 알려 주었더니,
"네~" 하며 열심히 쓰더라고요.

가재는 게편 쓰면서 "사랑이는 엄마편~
튼튼이는 아빠편~" 하며 웃네요.
옆에 있던 튼튼이는 "나도 엄마편이야~" 하기에
"아빠편은 없어서 아빠는 외롭겠는걸~" ...
사랑이가 "튼튼이는 엄마편~
자기는 아빠편~"이라고 하네요.
듣는 아빠 기분 좋아 " 사랑아 고마워~" 하하하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쓰이는 표현과
비슷한 속담이 예로 있어서 이해하기 더 좋네요. 

흥부네 가족이 오늘은 겨우 넘겼지만 내일부터는 무얼 먹고 살지?
갈수록 태산이구나 ~ 여려운 고비를 넘겼는데,
또 어려운 고비가 남았을 때 사용 한다고 덧붙여 설명 할 수 있고요.

산넘어 산이다.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비슷한 속담을 읽으며, 갈수록 태산이라는 의미를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답니다.

속담이 쓰이는 예와 비슷한 속담으로
아이들에게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어서 좋네요.


 갈수록 태산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갈수록 태산은 엄마가 싫어 하는 말이예요?" 하네요.
"응...엄마는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 보다는
뒷장에 있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말이 더 좋아"
뒷장을 넘겨 보며 ...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고 쓰였다고 하네요.
아이와 하루에 한편씩 속담을 쓰고,
의미를 서로 이야기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참 좋네요.

글 공부가 되는 속담 따라 쓰기 로 
아이와 함께 어휘력도 쑥쑥 키우고
재미있는 속담으로 이야기 나누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초등학교 필수 속담이 가득 들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비슷한 속담찾기 놀이 하며,
아이와 공감 나누기 좋은 책이랍니다.

글 공부가 되는 속담 따라 쓰기 
글씨 바르게 쓰기, 속담 알아가기 좋은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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