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EBS 수학사 1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만화 EBS 수학사 1
EBS 미디어.EBSMATH 제작팀 기획, 고윤곤 글.그림, 백석윤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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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BS 수학사..만화로 아이들의 흥미와 상식을 넓혀 준답니다.
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고요.
인류가 먹을 걸 찾아 소규모 집단으로 이용하던 시럴에는 '수' 개념이 없었답니다.
머리 안 아프고 단순하게 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ㅎㅎ

수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추상적인 사고를 해야 한답니다.
수를 그림과 함께 상상하면서 기억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네요.
자연은 항상 효율성을 추구하니까 수학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많답니다.
꽃잎의 수를 보면서 피보나치의 수를 배웠답니다.

수의 탄생은 언제일까요?
아프리카 르봄보에서 발견된 뼈에 3만 6000년 전에 새긴 눈금이
인류 최초로 남긴 수학적인 기록이라고 하네요.
셈이 발달하게 된 건 약 9천 년 전 농사와 목축이 시작되면서 부터라고 하고요

집단 정착생활을 하면서 자기 재산을 갖게 되고,
작은 돌 하나에 물건 하나씩을 대응 시켜서 개수를 셈하는 방식이었답니다.

'계산한다'는 뜻의 영어 'calculus'sms '작은 돌' 이란 뜻의
라틴어 'calculus'에서 온 말이랍니다.

 


 다양한 수학사의 비밀을 알게 해주는 만화 EBS 수학사 참 흥미롭네요.
1.통치의 기술로 시작된 수학적 지식.
2. 탈레스의 새로운 시각을 이끌어낸 기하학
3. 수에서 질서를 찾아 나서다
4. 신의 뜻을 알아내기 위해 꽃피운 그리스 기하학
5. 알렉산드리아에서 수학이 측정을 시작하다.
6. 알렉산드리아에 드리워진 어둠
7. 중세 암흑시대의 수학
8. 동서양의 수학을 융합한 이슬람
9. 중세 유럽을 깨운 동방의 수학
10. 수학을 중시한 르네상스인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관심 없는 아이들이
흥미있는 만화로 그림을 보고 상상을 발휘하면서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과 세계의 유명한 수학자들의 생각을
배울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잘 한다는 것은?
자연을 멀리 높이 깊게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고,
생각한 것을 질문하며, 발전 시키는 학문의 기초라고 알려 주고 있네요.

수학을 재미있고 느끼며 머리에 쏙쏙 넣어주는 만화 EBS 수학사 책...
수학 포기 하려는 청소년들이 읽고 힘을 내는 계기가 되고,
수학은 평생 우리와 가까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로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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