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9
오윤정 지음, 이지후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아름다운 지구를 지킵시다.

  차례를 살펴 보니...4장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1장 소중한 지구의 에너지를 찾아서.
2장 펑펑 쓰는 에너지, 끙끙 앓는 지구,
3장 반짝반짝 빛나는 친환경 방안들,
4장 세계의 친환경 마을과 도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 둘 모이면
지구의 녹색 환경이 유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연두와 무니, 호도랑 함께 수질오염, 대기오염, 대지오염등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에 대해 자세히 보고 배울 수 있네요.
일본에서 '이타이이타이병'으로 사람들이 통증을 호소하고,
생활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모여 거대한 쓰레기 섬이
다섯개나 된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버리는 우리의 쓰레기들은 어디로 갈까요?
월 수 금 재활용 버리는 날에 나오는
생활용품들을 주위에서 볼때 다 어디로 갈까?
저렇게 많이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다 재활용이 될 수 있을까?
폐지와 프라스틱 고물들을 모아 다시 파는 고물상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리어카에 한가득 페지와 생활 재생품을
모우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쉽게 사서 생각없이 버리는 저에게 잘 쓰고 잘 버리고
자원을 재생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책으로 나부터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되겠네요.


긴긴 겨울이라 느껴지는 요즘... 태양의 따뜻함과 열 에너지의 고마움을 느낍니다.
우리 주위에는 에너지가 참 많아요.
태양 에너지, 빛 에너지, 열 에너지, 화학 에너지,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 전기 에너지, 등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에너지가 많이 있기에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죠.
우리가 사는 지구의 에너지는 영원히 계속 남을 수 있을까요?
한번쯤 생각하면서 펑 펑 쓰는 습관에서 조금씩 아끼는 습관으로
바뀌는 모습들이 많이 생기기를 희망해 봅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가구가 늘고 나라가 늘수록
지구는 밝은 웃음을 되찾을 것입니다.
공짜 에너지 태양을 이용하고, 바람아 쌩쌩 불어라 풍력을 이용하고,
재활용품을 잘 분리해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모으고,
전기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생활을 하는
나라들을 보면서 지구를 소중히 지키는 방법를 배워봅니다.

오스트리아 무레크 마을에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디젤 에너지(유채와 폐식용유를 이용한 에너지)를 만들어서
자동차,트랙터 같은 농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고, 
돼지의 오줌똥으로 전기를 만들어서 마을에서 쓰고 또 남으면
다른 도시에 팔아서 연간 약 140억~170억을 벌어 들이고요.
 1,700명의 인구가 함께 공동체를 이뤄  환경은 보호하고,
마을의 수익을 만들어 풍요로운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레크 마을의 자원의 순환을 배워서...
환경은 살아나고, 마을은 풍요로워지는 도시가
많이 많이 나오기를 꿈꿔봅니다.
좋은 환경속에서 우리 지구의 미래가 밝게 순환 되기를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책으로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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