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행복한 직업
노지영 지음, 유설화 그림, 김한준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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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직업은?  직업...감사하며 즐겁게 하는 사람은 몇명일까요?
서준이, 보라, 담이, 준엽이를 쫒아 직업 탐색을 떠나 볼까요?
우리가 아는 직업은?  이 책에는 140여개에 달하는 직업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4가지 직업을 경험 한다고 하고요.
프랑스는 1인당 32개의 직업을 경험 한다고 합니다.
계약직이 많아지는 사회 현상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면,
 과학의 발달과 다양한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들의 변화를 빨리 받아 들이고,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직업중에 우리 아이가 미래에 꿈꿀 직업은 몇가지가 될까요?
아이들에게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물었더니...
튼튼이는 '소방관 아저씨, 경찰관 아저씨 되고 싶어요' 말하고요,
사랑이는 '컴퓨터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네요.

현재의 직업과 20년 후 직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과연 직업들의 수명은 얼마나 길까요?
20년후 아이들이 겪게 될 직업을 생각하며 읽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그림과 설명이 잘 나와 있네요.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만나는 직업도 있고요. 마필 관리사,

 

고로 정비 기술사,불꽃 연출가,
슈가 크래프터, 생태 어메니티 전문가, 애완동물 장의사, 등

 

처음 들어보는
직업도 있네요.
저는 세계를 여행하며 나만의 책을 쓰고 싶은 작가가 되고 싶었고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신사임당을 닮은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는 꿈도 꾸었지요.
어릴적 늘 생각하던 꿈들을 직업으로 이룬 사람들도 있고요.
지금도 꿈을 찾아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요.

 20대와 30대 40대 50대 70대 등 나이에 따른 직업도 다양한 것 같고요.
제 20대는 회사원, 30대에는 프리랜서, 40대엔 주부로 살고 있고요.
50대에는 전국과 세계를 다니며 나만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는 작가이고 싶고요.
60대에는 아이들의 손자들과 책을 함께 읽고 느끼는 동화구연 할머니가 되고 싶네요.


 

 

사랑이는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물었더니...
슈퍼사장님, 자전거 고치는 아저씨, 편의점 형아,  치킨가계 사장님,
목욕탕 주인 아저씨, 이발사 , 미용사, 약사, 의사, 옷가계 주인, 음식점 사장님,
태권도 사범님, 관장님, 원장님, 선생님이 있어요...

 

라며 자주 접하는 사람들을 말하네요.
저도 아이와 생각해 보니 주변에서 흔히 보는 직업중에 경찰관,

 

소방관, 목사님, 전도사님,
약사, 의사 선생님, 간호원, 학교 선생님,

 

청소부, 운전사, 비행사, 승무원, 학원선생님,등...
직업에 대해

 

가까운 곳에서 부터 찾아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참 많은 직업이 있네요.

우리 가족과 가까운 친척들 직업을 생각해 보니...컴퓨터 프로그래머,

 

게이머, 웹디자이너, 웹 마스터, 사장님, 종업원, 식당 오너, 회사원,

 

승무원, 비행기 조종사, 직업군인, 장교, 수의사, 안과의사, 치과의사,

 

기자, 회사원, 은행원, 사회복지사, 교수, 신부, 사서, 관장님, 국회의원,
소아과의사, 미술 아티스트, 음악가, 피아니스트, 농부, 어부, 선장,

 

상인, 변호사, 판사, 검사, 공무원, 미용사, 피부관리사, 한의사, 간호사,

 

세일즈맨, 등..
친척과 친구들이 다양한 직업으로 자신들만의

 

기술과 능력으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네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좀더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직업을 찾아

 

꾸준히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행복해 하는 직업을 갖기를 바라며...
'우리동네 행복한 직업'을 잘 읽었답니다.
개인 개인이 자기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바라고요.

요즘은 젊은 실업인구가 많아져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더욱 더
직업을 찾는 젊은 청년들이 원하는 직업을 잘 찾아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희망합니다.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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