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토론학습법 - 1등은 알고 10등은 모르는 토론학습의 비밀
이정숙.이해숙.원정연 지음 / 라온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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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비법은?
정답은 토론이라고 하네요.

상대방의 의견을 잘 듣고,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고,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누구나 다양한 생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네요.

요즘 유아기부터 공부라는 굴레에 아이를 몰아 세우고,
초등입학전에 국어와 수학과 영어를 머리에 쏙쏙 넣어야 된다는
엄마들의 고정관념에서 갈등하는 저에게...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기적의 토론 학습법'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었답니다.

​'공부'는 초등 고학년만 되면 스트레스가 되는 단어...
부모님은 공부하기 좋아 했을까요?
저를 생각해 보니 놀기 좋아하고 만화책 보기 좋아하고,
밖에서 마냥 뛰어 놀았던 초등학교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시절에 많이 체험하고,
많이 놀게 하고 책의 즐거움과 알아 간다는 행복을
엄마표 공부법과 엄마와 함께 체험 활동으로 알려 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잘 들어주고,
내 생각과 상대방의 차이를 통해 바람직한 판단을 배워서
 좋은 생각을 키우고, 주제에 맞는 핵심을 잘 찾아내고,

창의적인 표현과 누구와도 소통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소통을 잘 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대화를 많이 하고, <탈무드>책으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끌어내게 하는 좋은 지혜서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과

자신과 친구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학습 방법인 하브루타를 하는 방법이 핵심인 것 같네요.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뜻이랍니다.)

새학기를 준비하는 사랑이가 좋은 하브루타를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심어주고, 친구와 이웃들과 잘 대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에 즐거움을 아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기적의 토론학습법'에서 배운 여러가지 방법( 식탁토론, 가족회의,

일대일 토론, 짝 연구, 짝 프로젝트, 합의토론, 논술, 좋은 책 등) 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많이 보내고 싶네요.

자녀교육에 좋은 길잡이가 되는 '기적의 노론학습법'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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