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족 김남준 목사의 어린이 시리즈 3
김남준 원작, YL 주니어팀 지음, 이진희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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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하나님께서는 왜 가족을 만드셨을까요?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남편과 아내로 가족의 기초를 세우시고
질서를 주셔서 아빠는 아빠의 역할을 좀더 잘 하도록 힘을 주시고,
엄마는 엄마의 역할을 잘 하도록 배려심을 많이 주셨다고 하네요.

하나님은 부모님의 사랑과 후원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면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 가족이라고합니다.

제가 어릴 때에는 아빠는 늘 바같일을 하시고, 권위적이시고,
새벽에 일어 나셔서 맹자 공자 명심보감을 읽으시고,
엄마는 늘 가정에서 살림을 하시며 가족의 식생활을 챙겨 주시고
형제 자매의 좋은 점을 늘 칭찬해 주시며 잘 자라기를 바라셨지요.

요즘은 엄마들이 많이 직장 생활을 하시고 가사일을 아빠도 같이 하는
시대가 되면서 점점 핵가족으로 3-4명이 한 가정을 이루는 가족이 많아지고 있다
가정에서 질서가 바로 서야 나라도 바로 선다고 하신 할아버지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요즘은 가족의 대화가 점점 단순해 지고
사춘기로 접어 들수록 대화의 방법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볼 때면
어릴 때부터터 우리 아이들과 부모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부모는 먼저 모법이 되어 할아버지 할머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자녀는 부모님게 순종하고 사람과 사람관계를 바르게 하라고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모님께 순종하고 형제 자매간에 우애있고
친구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늘 실천한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 가족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의 마음을 화나고 슬프게 만들지 말라고 하셨어요
부모된 입장에서 자녀의 잘못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채벌을 가하고 부모의 권위를 세운다는 이유로 잘못을 하게 될 때가 많지요.
잘못을 알면서 자녀들에게 사과하는 부모님은 드문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에게 '안돼'라는 말과 ''하지마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고요
칭찬과 격령에 인색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린이 가족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잘 실천하며
행복한 가족 웃음이 넘치는 가정 되도록 노력해야 되겠네요.

남녀가 만나 가족을 이루어 사랑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어린이 가족 책으로 질서와 소통  잘 하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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