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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실험하다 - 재미와 호기심으로 읽고 상식이 되는 심리학
강사월 지음, 민아원 그림 / 슬로래빗 / 2015년 12월
평점 :
지금 제 심리가 어때 보여요?
심리학은 대체 무엇인가?' 마음의 이치를 다루는 학문'
한 번쯤 궁금해한 적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실험하는 학문이라고 하네요.
사람이 살면서 뇌를 10%만 사용한다고 한다.
더 많은 뇌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꺄?
많은 공부를 하고 많은 언어를 습득하고 많은 것들을
뇌에 집어 넣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면 좀 더 사용하는 것일까?
궁금증이 생기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인슈타인 뇌도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한다.
그가 우리와 다른점은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시간을 과학과 학문 발전에 힘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우리도 과학과 우주와 가정의 조화를 찾아서
좀더 생각하고 발명에 힘쓴다면
뇌를 좀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불완전한 뇌와 함께 살아가기-인지심리학
미디어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미디어 심리학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소비심리학
어린 시절에 답이 있다-발달심리학
노리를 다해 사랑하라 -사랑심리학
'우리'라는 이름으로 -사회심리학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 긍정심리학
성격을 보면 인생이 보인다 - 성격심리학
여러가지 심히학과 나의 행동 말하는 모습을
살펴보니 맞는 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흥미를 주고 뭔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심리들이 자극되어 나타난다는 알았다.
어린시절부터 어른되기까지 마음은 늘 변하고
새롭게 다져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는 책속 그림과 이야기가 재미있다면서
보여주는 장면은'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 메모리에만
담지 말고 그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여
나의 머리와 가슴속에 담아두는 건 어떨까?'
사진 찍는 내 모습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집중하는 것보다 사진 찍기에 바쁘지 않았나 싶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서 아이의 표정과 행동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찍었을 때의 느낌과 표정은 들어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졌다.
좀더 내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 보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옷차림이 나의 하루를 좌우한다.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뭔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침은 참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아침에 잘 차려입고 잘 정리된 가방을 들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겠다고 다짐한 날은
하루가 소중하고 값지게 보낸 것 같다.
하루 일과를 잠들기전 정리하는 습관과
다음날 하루를 전날 밤 잠들기전 계획하는 습관을
꾸준히 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
책과 함께 보내 주신 예쁜 엽서로 추억이 떠오르네요
시원한 해변에서 보냈던 여름이 생각나게 하고,
안고 안긴 모습에서 웬지 모를 가족애를 되살려 주고
거실에 놓인 푸른 쇼파를 보니 가족들과 둘러 앉아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던 생일날이 생각나네요.
이 엽서에 손글씨 편지를 써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과 우정을 전하고 싶어 졌답니다.
재미와 호기심으로 읽고, 상식이 머리에 가득 담기는
'마음을 실험하다'책으로 내 마음과 내 행동을
조금더 가까이 느끼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