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 내 마음을 내가 봅니다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김미경 지음, 이지은 그림 / 우리학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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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미경 : 국어 교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지금은
비폭력 대화 강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해피톡과 회복적 서클로
초등학생,중고등학생, 대학생, 어른들까지 만나며
자기 목소리를 내고, 공감을 받고, 또 서로에게 공감하는 세상을 꿈꾼답니다.
몸과 마음의 세께를'건강하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시작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 내고, 돌보는 방법과 공감능력,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아 기대하며 읽어 봅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찾아 내어 내 삶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네요.

차    례 
1. 나를 들여다 봐요. 2. 상처 주는 말을 알아차려요.
3. '나'로 말을 시작해요.  4. 보고 들은 대로 말해요.
5. 느낌을 말해요. 6. 필요를 말해요.
7. 부탁해요.  8. 화가 날땐 이렇게 말해요.
9. 칭찬도 비난도 똑 같아요. 10. 내 마음을 내가 알아줘요.


나랑친해지기 = 나를 사랑하기
내 몸 어디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해야해. ~해서는 안 돼 라는 생각도 그대로 바라보기
나와의 조용한 명상과 소통으로 내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 느낌을 알아 차리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 후회되는 말과 행동을
조금씩 줄게 되고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나 자신을 들여다 보며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
타인의 마음과 행동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된다고 하니
내 마음읽기 내 생각 정리 하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을 혼낼때도 내 마음은 어떤지, 지금 내 생각은 어떤지.
내 행동은 어떤지 잠시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여야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마음 돌보기로 집에서 학교에서 언제 즐겁고 언제 힘이 드는지 표에 적는 란이 있네요.
즐거울때는 : 아이들과 웃으며 이야기 할 때,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웃기기 위해 표정지을때,
                남편이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나를 꼭 안아줄때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 지고 훈훈한 감정이 들떼 뿌듯하고 행복하고요.
힘이 들때는 : 아이들이 엄마 말에 집중 안하고 잔소리를 하게 될 때,
                 남편과 아이들 훈육 문제로 생각이 다를 때,
                 내 마음에서 울컥 울컥 올라오는 화를 다스리지 못할 때 힘들더라고요.
즐겁고 힘들 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소리에 좀 더 집중 해 보려고 합니다.
내 즐거움과 힘든 때 행동과 마음을 읽다 보면 이성적인 판단이 늘 것 같네요.

어떻게 하면 편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지 방법을 적어 보는 란도 있네요.
예) 가족들에게  '내 방에 들어오기 전에 문을 두드려 신호를 해 주세요'
     몸이 힘들 때는 보건실, 마음이 힘들 때 상담실을 찾는다.
    몸이 아플 때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잘 하게 되는데,
    마음이 아플때 정신과나 상담소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요즘은 스트레스가 더 많이 싸여서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이가 많아서
상담소와 정신과가 활성화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맛있는 음식 먹고, 잠을 청하는 방법이었는데...
요즘은 책을 많이 보면서 조금씩 마음을 읽는 법,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 법을
익히는 습관 들이기와 자연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로 복식 호흡하는 법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생각을 하고 말하고, 내 자신을 잘 살펴보고, 내 행동을 잘 관찰하면서,
상대방이 하는 말과 행동을 잘 듣고 소통하는 법과
판단, 평가, 해석, 관찰, 사실을 잘 인식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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