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석모도 풍차마을 펜션"

 

♡~ 아이들과 석모도 풍차마을 펜션 여행 행복했습니다 ~♡
 

 

석모도 풍차마을 펜션을 가기 위해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여행준비..
언니네 가족과 행복한 여행을 위해 음식 가득 준비하고,
아이들 옷과 세면도구 간식을 챙기고, 보니 차 트렁크에 한가득이다.

도서관 오전 수업과 처리해야 할 일을 마치고,
언니네 만나기로 했는데, 언니가 몸이 아파서
같이 갈 수 없다는 전화를 받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위로 해 드리고, 다음에 같이 여행 가기로 약속을 했다.

우리 가족만 오붓하게 출발을 하게 되어
오후 1시 집을 출발 ..아이들의 들뜬 기분을
맛있는 간식 먹으며 입을 즐겁게 했지요. ~~^.^

남편 차로 1시간 40분 정도 달려 가니 외포리에 도착
 
외포리에 도착해서 승선기록을 하고, 승선 매표금액은
승용차 1대와 대인 2명 소인 2명 가격이 왕복 2만원이고요
아이들은 차에 앉아 배에 탔더니,
신기해 하며 다른 차들을 구경하며 좋아 하네요.


 

외포리항에서 석모항까지는 배로 약 10분정도 소요되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며 놀다보니 바로 도착이다.
차로 들어가는 다리를 공사하고 있다고 하니,
배타고 석모도 가는 체험도 멀어져 갈 것 같네요.
 


석모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친구들과 함께 왔던 추억이 떠오르며,

 마음이 편안하고 석모도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석모도 호박 고구마가 참 맛있다기에 1박스 샀답니다.
소금도 1만원 샀더니 마음후하신 주인 아주머님이 듬뿍 주시네요.

풍차마을 펜션은 석모도 항에서 차로 10분정도 들어가고요.
예쁜 펜션과 귀여운 강아지 똘똘이가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두 아이들과  똘똘이가  금방 친구가 되어 완전 좋아 하네요.

 

젊은 부부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펜션을 둘러보니,
 아담하고 예쁘게 지은 펜션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아이들은 예쁜 강아지와 함께 펜션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우리가 쉴 방과 야외 수영장을 보며 ..와 수영장이다~!
하며 좋아 하네요..여름날에 다시 오고 싶네요.
야외 수영장은 여름에 할수 있다고 했더니,
내년 여름에 꼭 오고 싶다고 하네요.
안내 받은 4호방에 들어갔더니, 깨끗하고 예쁜 침대와
미니 냉장고, 미니밥솥, 햇살 잘 들어 오는 창문 참 좋네요.
넣고 빼는 식탁과 전기 랜즈는 집에 설치하고 싶더라고요.
4가족이 쓸 수 있는 커풀룸 따뜻하고 아늑 하더라고요.
몇일 푹 쉬었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 방 옆 가족룸에 놀러 오신 분이 아이들 먹으라고,
케잌을 주셔서 아이들은 완전 좋아하며 맛있게 먹고요.
마음 따뜻한 이웃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졌답니다.
펜션의 이곳 저곳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행복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인 부부가 많이 부럽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팬션도 맘에 들고 완전 행복했답니다.
간단히 짐을 풀고 케잌과 싸온 음식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나갔답니다.​
풍차마을 펜션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민머루 해수욕장에 가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아들 사진 찍어 주고요.
 바닷물이 빠져서 갯펄체험도 가능 하겠지만,
준비없이 가서 해변을 걸으며 바다 내음을 느겼답니다.
 
 아이들과 돌 던지기, 숨박꼭질, 바위뒤에 숨기 바위에 올라 석양보기,
아빠랑 아이랑 넓게 펼쳐진 모래에 그림그리고, 글씨 쓰며 즐거웠답니다.
친구들과 10년전에 왔을때는 여름이라 갯벌체험도 하고 수영도 하고
인산인해였던 해변이 우리 가족 네명만 있으니 ,
조금은 쓸쓸하고 스산한 겨울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엄마는 옛 감상에 젖어 노을을 바라보고,
아이들은 아빠랑 신나게 돌맹이 던지며 좋아하고요.

장구 너머항에 가서
주인 모르는 배에 잠깐 올라 사진 찍고요.
산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전망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야경을 맘껏 구경하고 드라이브 잘 하고 ,
펜션에 돌아와 따뜻한 물에 씻고, 맛있는 고기와 반주를 즐기며,
텔레비젼 응답하라 1988을 보며 옛 추억과 함께 행복한 저녁을 보냈답니다.

 

다음날  석모도에서 유명한 곳 찾아 보니,
와부전과 500보살이 있는 보문사가 있더라고요.
펜션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보문사에 가서
매표를 하고 어른 2천원,초등학생이상 청소년 1천원,
7세 유아는 무료입장이라서 4천원에 표 사서 들어 갔지요.
500명의 다양한 표정의 보살들의 석상을 관리하는 스님과
기록하는 분을 보고 신기하고 놀라웠답니다.
아이들은 누워있는 불상에 절하는 스님이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 보고요.
산 꼭대기 벽화에 그려진 부처를 보며 음식을 차리고 제를 오리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새롭더라고요.
수능합격 기원과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적은
소원 등과 소원 병들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석모도에 가시면 꼭 보문사를 가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아이들과 종교가 달라서 많이 접할 수 없었던
불교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평화롭게 다가왔답니다.
정상에서 뽑아 먹는 음료수는 정말 시원했고요.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염전을 보니 참 아름다웠지요.
파란 하늘과 맑은 햇살덕분에 따뜻한 산책을 했답니다.
 

 

보문사와 석모도의 수목원을 산책하고 돌아와서
아름다운 펜션과 똘똘이를 보니 집에 돌아 가고 싶지 않았지요.
아이들도 똘똘이와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내년에 또 만나자 하네요.
아름다은 자연과 펜션 여행 가족과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석모도에서 사온 고구마 먹으며 아름다운 추억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석모도에 다리가 생기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차로
석모도에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힐링 하고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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