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얼마일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16
김바다 지음, 윤진현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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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햇빛은 얼마일까? "

 

♡~  튼튼이와 책 읽으며,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 

 

 

 

♡~ 글 : 김바다 ~ 이름도  예쁜 작가님은 옥상 텃밭에 밀, 보리 벼 콩

방울 토마토 등을 기르며 도시 농부로 살고 있답니다.

꼬마 농부 키우기 프로그램 <꿈꾸는 꼬마 씨앗>을 진행하고요.

지은책: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 텃밭, 소똥 경단이 최고야, 안녕 남극!

창작 동화 : 지구를 지키는 가족, 시간 먹는 시먹깨비

지식 정보책 :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북극곰을 구해 줘!,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 등이 있습니다.

제 8회 서덕출 문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동시 <곤충 친구들에게>가 실렸네요.

좋은 책 참 많이 쓰고 자연과 벗하며 사시네요.

  ​ ♡ ~ 그린이 :  윤진현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지요.

그린책 : 내 마음을 보여 줄까?, 고릴라 할머니, 내가 왕이야!,

안전을 책임지는 책, 건강을 책임지는 책 ,

신기한 바다 치과 등이 있네요.

책표지 그림이 넘 예쁘네요..

 

♡~ 스콜라 출판사입니다 ~ ♡ 

 

 

과연 햇빛은 얼마일까요?

6살 튼튼이에게 물었더니...

표지에 나와 있는 햇빛 반사된 빨간 무늬를

숫자로 하나 둘 셋 ~열 다섯이네...하하하

그렇구나...하며 웃고 말았지요.

 

햇님이 없으면 어떨까?  했더니..

어두워요. 추워요...그렇구나...

오늘 날씨가 비가오고 흐려서 추웠나봐요.

아이들의 순수한 대답에 저는 웃고 말았답니다.

 

햇빛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방울 토마토도

빨갛게 익게 하고, 우리가 먹는 쌀과 채소들를

 잘 크게 도와 주고 튼튼이 옷도 뽀송뽀송 말려 준다고 했더니...

햇님이 좋아요...하며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드네요.

 

진희는 햇님을 찾아 집을 나와서

" 냥이야, 어디 가면 햇빛을 볼 수 있니?"

"몰라, 은행나무한테 물어봐!"

은행나무, 비둘기, 공원의 해바라기에게 물었더니,

"구름 뒤에 숨어서 나오질 않아'

해바라기의 대답을 듣고

'이러다 햇빛을 영영 못 보면 어쩌지?"

진희는 땅에 주저 앉아서 울음을 떠뜨렸어요.

진희 이름을 친구 세빈이로 바꿔서 읽어 주었더니

세빈이가 왜 울어요? 하며 묻네요.

세빈이는 햇님을 좋아 하는데..

보름동안 내린 비로 해를 볼수 없어서 슬픈가봐..

튼튼이는 비오는 날 기분이 어때?

우산쓰고, 장화신고 놀아서 신나요.

비오는 날 빗물 발로 차며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나봐요.

 

햇님이 방긋 웃으며 인사를 하니,

"오늘까지도 해가 안 나왔다면 우리는 더 못 살고 죽었을지도 몰라."

나뭇잎들이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어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이제 해가 나왔으니 우리도 금방 빨개질 수 있을 거야."

텃밭의 방울토마토가 조잘댔어요.

진희네 옥상에는 무, 가지, 호박이 줄줄이 매달려 있어요.

햇살에 일광욕하는 빨랫줄의 야채를 보니 ,

야채를 실에 꿰어 앞 마당 빨래 줄에 널던 엄마가 그립네요.

햇빛 좋을때 말리면 좋은 것들...

봄나물, 곶감, 채소, 과일, ​오징어, 황태, 미역 다시마등이 있고요

해빛과 바람에 말린 채소와 과일 생선 해조류는

사람들에게 겨우내 영양 보충을 해 준다네요.​
 

 

햇빛은 우리 몸에 비타민 D를 만들어 주고요.
경주용 태양광자동차, 태양광 배, 탱양광 휴대 전화 충전기, 태양광 오토바이
태양광 가로등, 탱양광 분수, 태양열 난방 온수기 등 아주 많네요
튼튼이는 태양광 자동차를 제일 마음에 들어 하네요.
 
자연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로는 수력 에너지, 비이오 에너지, 조력 에너지
수소 에너지, 바람(풍력) 에너지등  많은 곳에서 에너지를  만드네요.
 자연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받고 살고 있기에
우리는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며 잘 물려 줘야겠네요.
 
책속에 정보도 가득, 추억도 가득 담겨 있고요
아이들과 햇님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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