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따오기 눈물 꿈터 책바보 11
질 르위스 지음, 정선운 옮김 / 꿈터 / 201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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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주홍 따오기 눈물"

♡~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 글 :  질 르위스 ~ 어린 시절 자신만의 작은 동물원을 만들고, 동물들을 돌보며,

유년시절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유별났답니다.

여러 야생동물과 소통하고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고, 흥미로운 동물과 장소들을 찾아 극지방에서

아프리카까지 여행하였답니다.

2009년 가장 유명한 작가에게 주는 코스 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 : 바람의 눈을 보았니? 흰 돌고래, 반달곰 등이 있습니다.

 

  ​ ♡ ~ 옮긴이 : 정선운 ~ 기업및 공공기관에서 마케팅 분야의 일을 

전문적으로 해 왔으며, 영화, 출판, 문화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세상사람들이 주인공 스칼렛처럼

선한 일에 용감하고 지혜롭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옮긴책 ; 흰 돌고래 등이 있습니다. 

    

♡~ 꿈터 드림 출판사입니다 ~ ♡ 

 


 

우리의 가족들은 서로 사랑하며 서로 위해 주며 살고 있는가?
어려움이 닥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사회는 급변하고 혼자 자라는 아이들이 늘어 나며,
가정의 따스함이 아이들이 커 갈수록 줄어 든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홍 따오기 눈물 책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네요.
영국 런던에 사는 12살 흑인 소녀 스칼렛과 4살 같은 8살 동생 레드
발달 장애와 자페 증세가 있는 백인 이복 동생,
몸이 좋지 않은 엄마는 일을 할 수 없어서
정부 보조금으로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의 가정 이야기입니다.
12살 어린 나이에 가정을 돌보는 스칼렛을 보면서
내 어릴적 12살에는 엄마에게 어리광 부리며,
엄마 말 잘 안 듣는 장난꾸러기 꼬마였는데...
스칼렛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엄마 담배불로 집은 불에 타고...
레드 동생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고..
엄마는 병원으로, 스칼렛은 위탁 보호소로
족들은 뿔뿔이 흩어집니다.
그러나 스칼렛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동생을 데려올 거야!" 함께 지내기 위해 찾아 나섭니다.
상처받고 소외된 스칼렛과 레드 그리고 작은 새끼 비둘기
다시 좋은 환경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남들..
잔잔한 감동을 주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마음속 깊이 심금을 울리며 두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가슴 따뜻한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스칼렛을 불쌍히 여겨 도와 주시는 르네 아주머니,
코페스쿠 할머니처럼 사랑과 애정으로
가여운 길 잃은 아이들과 새끼 새에게 희망을 줍니다.

가정에서 아빠, 엄마, 아이들 서로 진정한 사랑으로 감싸주고,
사회에서 친구,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며 살기를 바랍니다.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관심 갖고 보호해 주는
스칼렛과 주위 사람들을 보며 내 자신을 돌아 보게 됩니다.
스칼렛을 통해 내 깊이 숨은 이기심을 버리고 나눔을 배워봅니다.

2015년 리틀 레벨즈상 수상과 2015년 월드 도서상 수상을 받은 책..
읽을 수록 잔잔한 감동과 스칼렛의 용기에 희망을 품게 해 주는 좋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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