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고양이 포포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9
민정영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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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

 

♡~ 아이들과 재미있는 책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


 

 


 

♡~ 글  그린이 : 민정영

    

♡~ 길벗 어린이 출판사입니다 ~ ♡ 

 


 


표포는 잘하는 게 아주 많아..
잘란척 좋아하는 고양이 포포 미워할 수 없네요...

솔선수범해서 미장원 손님 머리 뽀글 뽀글 만들고,
아기 오리들 수영도 가르치고,
흰돌마을에 결혼식에 찾아가 사고치는 포포...
케잌은 예쁜 3단 케잌은 무너지고, 고기는 태우고,
예쁜 신부의 드레스는 꿰매서 입을 수 없게 만들고
흰돌 마을의 파티를 완전 망치고도 자신 만만한 모습의
포포는 마을을 떠나 길을 나섰지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한다면 좋을텐데...
포포는 개미 마을에 가서 사과 따주고, 고기 잡아 주고,
개미들의 할 일을 모두 하며 즐거워 합니다.
개미들도 포포를 따르며 편안한 생활에 행복해 합니다.

개미 마을 촌장님 각자 맡아서 할 일을 개미에게 알려 주었지요.
" 산 위 구름을 보니 곧 큰 비가 솓아지겠구나.
모두 힘을 합쳐 빗물을 막을 튼튼한 집을 만들어야 해 ."
개미들은 일 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포포가 나타나 모래를 쌓은 다음 잎을 끼운 나뭇가지를 세우고,
"나뭇잎이 지붕이고,, 빗물은 나뭇가지 사리오 흘러갈 거야 "
하며 쉽고 간단하게 집을 만들어 좋아했지요.

며칠 뒤 비가 많이 내려 개미 마을을 덮쳣지요.
"개미 살려!" "도와줘요"
포포는 물을 싫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풍덩 뛰어 들어
개미들을 모두 구했지요.
포포는 영웅이 되었지만 몸시 부끄러워 했어요.
포포는 촌장님께 죄송하다고 사과 한후,
개미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쉬워하는 개미를 뒤로 하고 헤어졌지요.
포포도 이제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흰돌 마을로 돌아 왔어요.
친구들도 포포를 반겨주며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어요.

두 아들에게 읽어 주었더니
포포가 착하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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