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그림자 같이 보는 그림책 13
클레이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같이보는책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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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외로운 그림자"

 

♡~  외로운 그림자 책 읽고, 그림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

 

 


♡~ 글 , 그린이 : 클레이 라이스 ~ 32년 동안 그림자 미술로 이야기 들려주는 일을 해 왔어요.

종이를 잘라서 1백만 개가 넘는 그림자 그림을 만들었지요.

<컨트리 리빙>, <워싱턴 타임즈>, <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쿠키 매거진> 에 작품이 실렸어요.

사우스 캐롤리나 주립미술관에도 할아버지가 만든 작품과 함께 상설 전시되어 있답니다.

작가 펫 콘로이는 클레이 라이스는 '영혼과 열정을 결합시키는 뛰어난 인재'로 묘사했어요. ​

 

♡ ~ 옮긴이 :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을 운영하고요.

저서로는 <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등이 있고,

번역책은 <심프>, <마법침대> 등이 있습니다.    

 

♡~  같이 보는 책 출판사입니다 ~ ♡ 

     
 

 


자기 짝이 누구인지 모르는 작은 그림자는 "너무 외로워"합니다.
'나는 문일까?'
'나는 의자일까?'
작은 그림자는 생각했습니다.

나에겐 네가 없고 너에겐 내가 없어,
너와 나 우리에겐 우리가 없어,
하지만 내가 널 찾을 수 있다면 네가 날 찾을 수 있다면
우린 늘 행복할 거야. 라고 노래 부릅니다.

작은 그림자는 자기의 짝을 찾으러 산책을 나갑니다.
숲으로 들어가서  사슴과 사박사박 먹고,
오리와 모물오물 마시고,뱀과 발름발름 기고요.
지혜로운 올빼미의 말을 듣고,
혼자 앉아 슬퍼하는 아이를 만났지요.
둘은 공도 차고, 미끄럼틀 타고, 수레플 타고 달렸지요.
둘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답니다.
소년과 그림자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사랑이는 외로운 그림자 책을 보며 신기해 하고요.
외로운 그림자가 소년을 만나 함께 나무에 오르는 장면을
보여주며 재미있다고 하네요.

나에겐 네가 있고 너에겐 내가 있어.
우린 언제나 함께 있을 거야.
함께 있다는 말 정감이 가네요.

그림자와 소년은 행복한 꿈나라로 가고요.
우리도 그림자와 함께 행복한 잠자리에 들어갔지요.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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