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의 밤
이브 번팅 지음,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 도치맘 카페"에 선정된 도서입니다 ~♡

 

“ 가고일의 밤” 

 

♡~ 가고일들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책 읽고요. ~♡  


이브 번팅 글,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김영욱 옮김,
어린이 작가 정신 출판사입니다~♡

가고일들은  높다란 구석 자리에 옹그리고 앉아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멍하니 텅 빈 하늘만
쳐다 봐요~♡ 밤이 올때 까지요~♡ 로 시작하네요
밤이면 가고일들이 살아나 움직이며
구경하며 돌아 다니고, 바람을 느끼며 날아 다니기도 하네요
밤 마실 나온 가고일들끼리 툴툴 거리며 이야기 나누고요~♡
버릇없는 새들이 짜증난다..
목구멍을 콱 틀어 막는 늦가을 낙엽도 귀찮다...
시계옆자리는 넘 뜨겁고 시끄럽다고...
가고일들의 고충이 느껴지네요~~^.^

튼튼이는 가고일들이 무섭다며 안 본다고 하더니
엄마가 집을 지키는 수호신이야...라고 했더니
관심을 갖고 보네요~♡

가고일들이 서로 ~툴툴 거리는 장면을 설명했더니
재미있다면서 튼튼이는 비둘기 좋은데...하더라고요
가고일들이 밤이면 살아나서 걷다가 사람들과 만난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다는 튼튼이랍니다...
경비 아저씨가 봤다면서 관장님께 말씀 드리지만
믿지 않고 허깨비를 보았다고 하시는 장면이 생생하네요..
수호신처럼 박물관 지붕을 지키는 가고일들의
신비로운  이야기 정말 흥미진진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고궁이나 박물관 처마에 달린 수호신들과
가고일들의 고충을 생각해 보며 재미있게 책 읽었습니다~♡

 
♡ ~위 글은 "도치맘 카페"에 선정 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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