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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 ㅣ 꿈꾸는 작은 씨앗 14
길상효 글, 조은정 그림 / 씨드북(주) / 2015년 8월
평점 :
♡~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도치맘"에 선정된 도서입니다~♡
“ 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 ”
♡~할머니의 정겹고 구수한 이야기 읽으며 즐거운 후기 올립니다.~♡
길상효 글, 조은정 그림, 씨드북 출판사입니다~♡♡
♡ 아영이와 할머니의 전화 대화로 시작된 이야기..
구수한 사투리에 정겨운 표현들~
우리 아이들도 화이트 크리스 마스에
커다란 레고 선물을 받고 싶다고 하네요~♡♡
온 세상을 밝게 비추는 해가 희니께 희다고 하는 기다...
할머님의 희다는 설명이 참 마음에 드네요~!
할매는 아영이를 젤로 사랑한데이...
들으면 들을 수록 정이 가는 대사네요~~♡♡
"놋이 노라니께 노랗다고 하는 기다."..놋그릇을 생각나게 하네요~♡♡
사랑이와 튼튼이는 서로 맘에 드는 그림을 보며 열중하고요~
수채화 그림에 여러가지 색 표현이 편안하고
정겨운 고향집 할머님 할아버지를 그리게 하네요~♡♡
"산이 푸르게 우거져야 볼 것도, 할 것도, 이야깃거리도 많제..."
"선녀도 나무꾼도, 호랑이도, 귀신도 다 산에서 안 나오드나."
풀이 푸르니께 푸르다고 하는기다.
할머니 심장에 좋은 레드 와인을 선물한다는
아영이의 고운 마음이 기분 좋게 하네요~♡♡
저도 레드 와인 한 목음 입에 담고 싶네요~^^
활활 타는 불이 붉으닊 붉다고 하는 기다.
불만 활활 타는 기 아니라
단풍이 들어가...앞산 뒷산 전부 활활 타는구마..
할매는 아영이를 젤로 사랑한데이...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이 나게 하네요~~♡♡
우리나리 고운 색 표현을 정겨운 할머니의
구수한 말씀으로 색깔과 자연의 조화로운 표현으로
아이들이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책 적극 추천 합니다~♡♡
♡~이 글은 "도치맘"에 선정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