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육아 코칭
린다 실라바.다니엘라 가이그 지음, 김현희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리 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나도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이고 싶다.

모든 엄마들의 희망이라고 생각됩니다.


패밀리 코칭 전문가가 제안하는

화내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관개 개선 육아법?


정말 궁금 궁금합니다. ㅎㅎㅎ


아이에게 주로 어떤 말을 하시나요?

아이를 위한 말과 행동을 연습 하기나요?

부모의 옛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위해주고 있나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이를 위한다는

이유로 계속 주시하고 간섭하고 

잔소리 하고 공부하라고 외치는 

제 자신이 많이 미안하고 부끄러워집니다.


'소리 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어서 풍덩 빠져 들었답니다.




소리지르지않는엄마의우아한육아


아이와 항상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하고 있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얼렁뚱땅 듣고 있네요.


혼내는 대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나요?

아이라는 이유로 배워야 한다는 이유로

강요하고 주도권을 엄마인 제가 갖고 있네요.


아이에게 혼내고 소리지르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 ~"하면

위로와 휴식을 주기보다는

"조금만 더 하고 쉬렴 "말하는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럽네요.


학창시절 부모님은 늘 바쁘시고 

일을 하셔서 맘껏 놀고 맘껏 친구랑

지내면서 컸던 나인데....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를 구속하고,

공부로 인해 시간을 모두 빼앗고 있네요.

지금부터 사춘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처방전을 내려야 하나요?


부모가 화내고 큰 소리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와의 관계는 

'덫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탈출구를 배우기 위해

아이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하나씩 배워야겠습니다.


내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욱하는 감정으로 표현하고,

뒤돌아 서서 속상해 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는 제 자신에게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부드러운 엄마이고 싶어요.


부모가 욱하는 감정을 표현할 때 ...

초등학교 우리 아이들은....

멸시받는 느낌, 좌절감이 들고,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낙담하게

되고, 공격당한 느낌이 들고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내 마음에 평정심과 아이에게 말하고 행동함에 있어서

정말 정말 명심할 것은 내 감정에 앞서서

욱하고, 소리지르고, 아이의 잘못을 꾸짖고,

혼내는 모습은 아이에게 큰 상처로 

남아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다친다는 것을

배우면서 제 자신이 좀더 성숙한 모습,

인자하고 부드럽고, 이야기 잘 들어주고,

눈 맞추며 웃어주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게 해 주는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책을 강추합니다.


엄마가 행복하고 웃으면 이야기 할 때

아이들은 자존감 높고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건강하게 큰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