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 비밀 역사 탐정단 Z
강로사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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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


강로사 글, 원유미 그림, 리틀씨앤톡 출판사, 경자년 2월.


발해가 어떤 나라일까요?

발해는 어떻게 세워졌을까요?

발해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우리를 기다릴까요?


리우와 비밀 역사 탐정단 Z로 부터 받은 임무를

쫒아가며 발해의 여정을 들여다 봅니다.


오늘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발해를 자신들의

역사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 역사를 배앗기면 안 됩니다.

후손인 우리에겐 발해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발해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발해에 대해 

자세히 알고, 더 많이 연구하고 

자료를 모우며 발해를 후대에 길이 넘겨 주기 위해 

'대조영 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 책속으로 빠져 갑니다.




대조영 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


리우와 친구들은 붉은 거미로부터

우리 역사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요?

우리도 비밀 역사 탐정단이 되어 

역사 속 사건과 진실을 찾아볼까요?


흥미로운 발해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발해 군왕 대조영 조상의 활약상과

발해 2대왕 무왕과 발해 3대왕 문왕,

발해의 10대 왕인 선왕은 발해를

'해동성국' 즉 바다 동쪽의 떠오르는 나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을

성장 시키며 약 230년 동안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거란 장수 야율아보기가 거란족을 이끌고 

발해를 공격했을 때 발해 내부에서

권력 다툼을 하느라 혼란스러웠다고 하는 설과

백두산 화산이 터져 용암이 흐르고,

온 하늘이 화산재로 떠 있어서 

발해 백성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융성했던 발해가 한 순간에 무너진 이유를

생각하면서 자연재해나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자연 환경으로

한 나라가 순간 무너져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역사 발해를 탐내는 나라로 부터 지켜 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이 발해를 연구하고 

모두가 관심을 갖고서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조영 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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