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 “내 새끼지만 내 맘대로 안 된다!”
서민수 지음 / SISO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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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서민수 글, siso출판사, 기해년 6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계신가요?

아이들의 행동을 얼마나 관찰하고 계신가요?

아이들을 방치하지 하고 계신가요?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서민수 경찰이자 두 아빠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자신의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님들께 말합니다.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아름다운 삶의 완성을

위해 '자녀의 안전'을 배우고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녀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래요?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청소년들의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할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청바지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대'를 

운영하는 서민수 저자는 말합니다.


어른들에게 선생님에게 털어 놓지 못하는 

비밀과 고민들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몸캠, 사모님 알바, 그루밍, 

불법대출, 사기, 사이버 범죄와

부모님이 모르는 위험에 빠져서

스스로 헤쳐 나오기 힘들게 된다는 것을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 고프니까 돈을 뜯는 것이고,

배 고프고 짜증나니까 괴롭히고,

보호받지 못한 스트레스로 폭력을 행사한다'면

그것은 누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잘 먹고 편안한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 선생님 이웃사촌 모두가 함께

아이들의 식욕을 챙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못 먹는 학생이 어디 있나요?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말 어렵고 힘들어서 방황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네요.


'내가 그들의 부모는 아니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어른으로서 마냥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저자의 글을 읽으니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마음이 아프네요.


한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는 것은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온 동네사람들이라고

내 자녀를 대하는 것처럼 모든 아이들을

따뜻한 눈길과 따뜻한 말을 해 주어야겠네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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