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의 여행 이야기

완두의 여행 이야기 ㅣ 완두
다비드 칼리 지음,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김 / 진선아이 / 2019년 4월

완두의 여행 이야기

다비스칼리 글,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김, 진선아이.

귀여운 완두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완두는 아주 작은 세상에 살고 있고,

그 안에서 필요한 건 모두 있답니다.

저는  완두처럼 필요한 것이

모두 있는데 늘 부족 하다고 

느끼며 뭔가를 채우려고 하네요.

완두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하며

나 자신을 돌아 보고 싶어서

' 완두의 여행 이야기 ' 그림책 속으로  풍덩~

완두의 여행 이야기

달콤한 딸기 잎에 누워서

향긋한 딸기 향에 취해

미소 지으며 자고 있는 모습이 

저에게 편안한 휴식을 느끼게 하네요.

커다란 토마토 나무 밑에

완두가 지은 작은집이 있고요.

완두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완두는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네요.

알록달록 병뚜껑을 모으는 취미,

신나게 풀피리를 부르면 연주 하고,

장난감을 만들어서 타고,

예쁜 고양이 우표 그림도 그리네요.

재주 많은 완두가 부럽네요. ㅎㅎ

곤충우표, 토마토 우표, 자동차 우표,

꽃 우표를 만들고

더이상 새로운 그림의 우표를 

그릴수가 없어서 고민을 하네요.

어떻게 하죠?

완두는 비행기를 만들고,

짐을 챙겨서 출발~!

완두는 떨어지는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무사히 착륙하네요.

새로운 친구들을 돕고 

멋진 밤을 보내고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완두에게 친구들은 나뭇잎 비행기를 

선물 받고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네요.

완두를 집에서 반겨주는 친구들과

멋진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며

예쁜 우표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 하네요.

작아도 아주 작아도 위대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

매일 아침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집을 나선다면 ?

기분이 새로울 것 같네요.

완두의 마음처럼 멀리 가지 않아도

매일 매일 집을 나설 때

 예쁜 여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 완두의 여행 이야기 '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