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감정 수업 - 길 안내를 따라 숨겨진 감정 찾기
최태림 지음, 시미씨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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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감정수업


김태림 글, 시미씨 그림, 엠엔키즈 출판사, 기해년 4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나요?

감정 들여다 보기 잘 되나요?

생활 속에서 내 감정에 솔직하고

상대방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요.


아이들의 감정을 잘 받아 주고 싶은데

잘 안 되더라고요.


내 감정을 잘 들여다 보고

아이의 마음 속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는지?


 '나의 특별한 감정수업' 책속

표현법으로 쏘옥 빠져 봅니다.






나의 특별한 감정수업

민준이와 닮은 3학년 튼튼이와
서연이와 닮은 4학년 사랑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마다 다른
감정과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감정도 살피게 되네요.

가엾다. 감동하다. 걱정하다. 겁먹다.
고맙다. 공감하다. 괜찮다. 괴롭다.

낯설다. 노엽다. 놀라다.

당당하다. 답답하다. 당황하다.
두렵다. 들뜨다. 따분하다. 떨다.

주눅 들다. 지루하다. 침착하다. 초조하다.
태연하다. 통쾌하다.  편안하다. 평온하다.

행복하다. 허전하다. 후련하다. 흥분하다.
억울하다. 외롭다. 찡하다. 신난다. 

다양한 감정의 표현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으면서
아이들과 퀴즈로 다음 감정을 찾아 보고
비슷한 감정 반대되는 감정에 대해
배우며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알아보고
지금의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혼낼 때 
가장 슬프고, 불안하고  억울하다고 하네요.

엄마의 칭찬을 많이 듣고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인 제 자신이 긍정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공감해 주는 표현을 많이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특별한 감정 수업 '책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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