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생각실험실 : 거북선 생각실험실 시리즈 3
송은영 지음, 오승만 그림 / 해나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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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의 생각 실험실

 송은영 글, 오승만 그림, 해나무출판사, 무술년 3월.

이순신의 생각실험실 : 거북선
1545년 3월 8일에 태어나 1598년 11월 19일 생을
마감하기까지 54세의 젊은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상상하며
임진왜란 7년의 일본군인과 혈전을 벌이며 해상에서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과 우리 조상님들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정신이 없었다면 조선은 임진왜란 때
일본에 속국이 되어 더 많은 고통을 당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뭉클한 감동과 감사의 마음으로 책을 읽었답니다.

 

 

 

 

 이순신의 생각 실험실

거북선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토론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수없이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3척의 거북선을 만들어서 7년동안 수없이 쳐들어 오는
일본배들을 향해  해상전투를 하면서 목숨바친 분들과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장군, 이름없이 피땀흘린 사람들,
일본 수군과 싸우다가 먼저 세상을 떠나 이순신 아들 이면과
임진왜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
거북선 한대에 들어간  노를 저은 수군 80명,
대포발사 수군 42명, 활 쏘는 수군 15명, 지휘를 맡은 장군 4-5명을
포함해 13척의 배에 승선해 마지막까지 싸운 약 1000명 정도의
수군들의 장렬한 전투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300여척에서 약 1000여척으로 추정하는 일본배와 일본군인들을
두려움에 덜덜 떨게 하고 물리치며 임진년에 시작해서 7년동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을 꺾고 지켜낸 수많은 조선 군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묵념을 드립니다.

거북선의 실제 모습과 기술은 전수 되지 못하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와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에만
남아 있어서 매우 안타깝네요.



일본은 자국의 전쟁과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조선을 침략하고,
임진왜란 7년을 쳐들어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끊없는 야심으로
조선은 황폐화 되었으며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를 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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