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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임신출산 - 남보다 조금 늦은 임신, 계획부터 산후조리까지 완벽 가이드
김영아.박현주 지음 / 담소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남보다 조금 늦은 임신. 계획부터 산후조리까지 완벽 가이드, 3040임신출산.
34살. 첫아이 임신중이고(현재 13주) 8월 9일이 출산예정일이다.
안그래도 조금 늦다 싶은 임신과 출산인지라 나름 신경을 쓴다고 쓰는데도 입덧 때문에 힘들어 다른걸 도통 못하고 있던 때 만나게 된 책.
이 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하면서 건강한 출산준비를 하고 싶기도 하고 아직 아이가 없는 언니에게도 도움이 될 책 같아 자매가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은 책 같아서 냉큼 서평 이벤트에 신청하게 됐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다 +_+
임신을 하면서 나름 준비한 책도 있고 여기저기 지인들이 선물해준 책이 있어 심심할때마다 뒤적거리고 있는데 이 책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고령 임산부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런지 첫 페이지부터가 색다르더라. 보통의 책은 보통의 임신과 출산만 다루는 경우가 많기에 ~
3040 임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글부터 계획 임신이 필요한 이유, 임신 전 검사에 관련된 이야기, 불임치료는 물론 보조생식술에 대한 정보까지 ~
3040 임신부가 되기위한 이런저런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그 후엔 보통의 임신출산 가이드 북처럼 임신과 시기별 태아에 관련된 이야기와 건강관리등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전반적으로 젊은 산모에 비해 체력이 떨어지는 고령 산모는 출산 후의 회복이 더디기 마련이라며 가급적 산후조리 기간을 길게 잡아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산모가 편한 곳에서 전문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산후조리에 신경쓰라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유심히 읽었다. 일반적으로 20대 산모는 산욕기 6주면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30,40대 산모는 적어도 회복기를 2개월 정도는 잡아야 한다니 ~
아 ~새삼 34살이란 내 나이가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
여성의 사회 진출과 전문직 여성이 늘면서 자연스레 결혼 연력이 늦어져 임신 연령도 늦어지기 마련이라 그런지 요즘 35세를 넘은 임신부는 젊어 보이기까지 한다고 ~
35세 이상을 고령 임신부라고 정의하기 적합하지 않지만 35세를 기준으로 몇몇 좋지 않은 징후가 나타나는데 고령 임신부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제왕절개 분만의 빈도가 증가하고 그에따라 주산기(신생아 분만 전후)사망은 물론 태아의 위험도 그만큼 증가한다고 하니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5살이란 나이가 외형적으론 아닐지 몰라도 신체적으론 분명 의미있는 나이가 아닐까 하는 ~~10년 이라는 긴 연애를 하면서도 크게 결혼은 물론 임신과 출산을 걱정하진 않았다. 자유로운 지금의 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보니 좀 더 어린 나이에 임신을 했으면 어땠을까 ~ 살짝 후회가 된다.
미세하지만 나는 물론 아이에게 조금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이 되었을 것 같은 생각에 주수가 늘어남아 따라 죄책감이 커지고 있다는 ~
뒤늦은 후회를 해서 무엇하겠는가!!! 나이 많다고 무조건 위험 요소가 많다곤 할 수 없으니 준비된 부모의 자세를 보여줄 수밖에 ~
어느덧 임신 초기를 지나 중기로 접어들고 있는데 약20~25%의 임신부가 임신 20주 이전에 출혈을 경험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다.
몸을 깨끗이 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내 몸 컨디션을 조절하고 수시로 배 속의 아기와 대화를 나누면서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여나가야겠다는 ~
결혼 후 4~5개월정도 잠깐(?) 임신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현재 임신을 한 상태이기도 하고 늦긴 했지만 그래도 35세 전 출산이라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이 많지는 않아 편하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진짜 나이가 많거나, 별 이유없이 임신이 되지 않는 3040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임신과출산에 관련된 책들은 크고, 두껍고 무거워 휴대하며 읽기가 쉽지 않는데 이 책은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도 무겁지도 않아 충분히 가방속에 넣어 다니면서 읽을 수 있을 듯~
4주에 한번 병원에 가 초음파로 아기를 만날때마다 아직도 내 뱃속에 울 튼튼이가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한 데 예쁜 천사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소식이 가득한 2012년이 되었음 좋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