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 - 역사를 배우며 커가는 우리 아이를 위한 The 쉬운 DIY 시리즈 13
신정민 지음 / 시대인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 역사공부 함께할 수 있는 이런책이 있었네요. 딸내미랑 박물관에 가고싶어하는 신랑이 좋아하겠어요. 같이 만들기하고 박물관에 가보고 유적지까지 가면 역사공부와 가족나들이 완성. 책과함께 올해 가족여행 테마를 역사로 잡아볼수도 있겠어요.
만들기 좋아하는 딸내미랑 역사 좋아하는 아빠랑 딱좋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 - 역사를 배우며 커가는 우리 아이를 위한 The 쉬운 DIY 시리즈 13
신정민 지음 / 시대인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 역사공부 함께할 수 있는 이런책이 있었네요. 딸내미랑 박물관에 가고싶어하는 신랑이 좋아하겠어요. 같이 만들기하고 박물관에 가보고 유적지까지 가면 역사공부와 가족나들이 완성. 책과함께 올해 가족여행 테마를 역사로 잡아볼수도 있겠어요.
만들기 좋아하는 딸내미랑 역사 좋아하는 아빠랑 딱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의 돈 공부 -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이지영 지음 / 다산3.0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의 돈공부>라는 책 제목이 저에게 딱 와닿았습니다 사실 저는 돈 개념이 별로라는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 필요할 때는 쓰고 아끼면 된다로 지금까지 살다보니 가계관리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필요한게 너무 많아요). 노후자금이다 뭐다 준비해야한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데 사실 오늘을 살기도 빠듯한데 저금? 투자?... 사실 그런 이야기들에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실이죠 


이 책 chapter1 처음시작하는 돈공부에서는 방법이 아닌 이유부터 찾으라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네요 글쓴이가 찾은 이유 4가지는 이 세상 엄마들이라면 거의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이유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좀 더 구체적으로 이유를 찾아 적어보았답니다(ㅎ여기 밝히지는 않겠어요) 

그 다음 chapter2에는 532법칙을 중심으로 엄마에게 필요한 공부, 독서, 여행 이야기가 있어요 솔직히 532는 워낙 다른 곳에 많이 언급되어있으니 저는 이야기하지 않을께요 저는 그 다음에 언급된 엄마에게 필요한 것들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거든요 저는 워킹맘이라서 엄마지만 어느정도 자유(?)를 누리려는 마음으로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읽고 싶은 책도 사고 친구랑 공연도 보고 그래요. 이런 생활이 모여모여서 신랑이나 딸에게도 긍정적일 수 있는 감정적 여유가 생기게하는 것 같더라구요. 나에게 투자하는 것(자존감 키우기)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chapter3에 부자가 되면 어떻게 살까를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성공습관을 가지라는 내용이 있고 chepter4에는 처음 도전하는 엄마의 실전투자 편에 경제신문 읽기, 매주 한시간 투자공부 등과 함께 지은이가 했던 내집마련 방법, 리모델링으로 가치를 높였던 경험담이 있어요. 

이 책 읽으며 좀 당연하거나 뻔할 수 있는 이야기에 엄마를 붙인것 같다는 느낌이 살짝 들어서 큰 감흥이나 동기부여를 받은 건 아니지만 엄마들이 놓치기 쉬운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 자존감 높이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뤘던 경제신문 읽고 투자공부 해보겠다고 마음 먹으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지 않는 대화 -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서 찾은 설득의 기술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양혜윤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서 찾은 설득의 기술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2,500년 동안 세계를 움직여온 무적의 대화법’이란 매력적인 문구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책에 나온 대로 먼저 긍정적인 얘기를 먼저 시작하기로 한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말하기 화법이나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면서 설득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 등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 을 인용해 어려운 얘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했다는 점이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푸는 것이야말로 배운 사람들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베푸는 혜택 또는 배운 식자들의 의무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나는 식자이고, 똑똑하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가면 얘기는 틀려진다. 이 책의 들어가며 부분, 즉 서론에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서 본인이 2년 동안 100여권의 철학서를 읽었다는 점과 그렇기 때문에 “변론술” 이라는 어려운 책을 읽었다는 자기 자랑과 독자들은 “변론술”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내가 쉽게 써서 독자들의 편의를 봐 주었다는 식의 글의 전개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시작하기도 전에 반감을 주고 있다.
사람들이 책을 읽고 저자들을 존경하는 것은 그 저자들이 잘난 사람들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나서 본인들이 스스로 존경심을 가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처럼 먼저 본인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자평하기 시작하면 독자들은 그런 의견에 공감하기 어렵다.이런 부분을 저자가 망각한 것이 아쉽기만 하다.
각설하고, 이 책은 처세술의 기본인 화법과 설득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들의 타켓층을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대학을 졸업했거나 책을 많이 읽은 독자들에게는 약간의 말장난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또한, 설득을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토포스’는 아주 쉽게 풀이를 해 놓았지만, 또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기술에서는 일반화의 오류 역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A니까 B다” 이런 것은 설득의 기본이기도 하지만, 일반화의 오류를 쉽게 범할 수 있는 문장이기도 한 것이다..
특히 5장에 있는 “나의 인성을 훌륭한 것처럼 연출하기” 방법은 사기꾼이 되라는 식으로 들리기도 한 것이다. 나의 인성이 훌륭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처럼 보이게 연출하라’는 것이 사기꾼이나, 선동가 같은 부류가 되라고 하는 것과 틀린 점이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만든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의 내용에 인성이 훌륭해질 수 있도록 단련과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과 저자가 좀 더 겸손하게 접근을 했다면 요 근래의 좋은 처세술의 책 중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남기는 게 가장 걸리는 대목이다.
하지만,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요한 부분에 밑줄 정리를 한 부분이나, 마지막에 요약으로 한번 더 강조를 한 부분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부분으로 본받을만 하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하는 아이디어에 영감을 주는 거의 모든 이야기
야코포 페르페티 지음, 김효정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저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자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자주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구체화시키는 기획서를 써야하는 요구를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영감을 얻기를 기대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아이디어 발전의 단계를 여섯개로 나누고 단계별 내용을 예술분야, 마케팅 분야 등의 다양한 성공스토리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낙 많은 시구, 어록, 개념어 등등을 인용하고 있어 중간중간 박스로 설명이 붙어있고 가끔 내용을 정리하는 도식, 또 아주 적게 인용된 스토리의 작품 사진이나 화면 등이 배치되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발전의 여섯단계는 실화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배(BOATS:Based on a true story)),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적당한 상황을 만들고('바다'와 '파도'), 아이디어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바람'), 그것을 발전시키는 수단('물'과 '암초'), 그리고 외부와의 비교('항구')를 거쳐 성공적인 아이디어로 발전('별')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작가는 줄임말을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1단계의 성공스토리의 특징을 13개로 규정하고 B.E.S.T.O.F.A.L.L.T.I.M.E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첫번째 단계의 실화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라는 의미는 아이디어의 본질이 명확해야한다는 이야기로 읽었습니다.

예시로 든 뒤샹의 <샘>과 TNT광고 이야기는 워낙 유명하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두번째 단계 상황만들기의 예시로 소개한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찰스 사치라는 사람을 만남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는 이야기로 세번째 아이디어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바람'의 이야기와도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3단계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사람들을 행동중심, 소통중심, 지식중심의 성향으로 분류하고 각 특성을 설명한 내용은 저희 팀을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네번째 단계는 아이디어에 집중해서 발전시키는 단계로 아이디어에만 집중하라는 내용입니다. 빼기의 미학, 애플의 미친듯이 심플 등이 떠오르더군요

다섯번째 단계는 실행의 중요성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의 가치는 그것을 실행하는 데 달려있다는 토머스 애디슨, 실행없는 전술은 아무것도 아니다는 잭 웰치 솔직히 가장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저희팀원들에게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합니다.

여섯번째 단계 뛰어넘기는 책에 인용된 카를 라거펠트의 말로 모든 설명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두 발을 땅에 딛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제가 생각나는 내용만 아주 간략히 적었습니다만 벌써 눈치 채셨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 책은 상당히 광범위한 분야의 인용과 설명으로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영감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영감을 주는 거의 모든 이야기이니 여기에 빠진 이야기를 찾아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