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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평점 :
평범한 인생을 살았던 지은이가
30대에 기업소유주가 되고 20권 이상의 책을 출판하고 22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가 된 과정에 대해 투자가의 뇌를 익혀 자기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라는 이론?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생각한대로 행동했고 오늘날 스스로 떳떳한 사람이 되었다.
이렇듯 삶을 통해 증명하는 솔직한 책이다.
능력을 발휘하고 좋은 태도를 통해 작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다보면,
그렇게 도전과 행동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목적에 다다를 수 있다는 발자취를 담았다.
숱한 자기계발서에서 익히 봤던 장면이지만
거시적으로 논하지 않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자잘히 풀어내다보니
선뜻 따라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은이가 투자 뇌를 실천해 이룩한 업적은 기업가/저술가/유명 유튜버가 전부는 아니다.
무려 60억의 부를 이룬 자산가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본책을 온전히 협의의 투자=재테크 도서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자산증식의 관점에서도 통용되는 바가 없지는 않지만
더 근본적으로 지은이가 말하는 '투자'는
참답게 잘 살아가기라고 비유해도 거의 완벽히 들어맞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지은이처럼 60억 벌면 좋겠다라고만 생각한다면 한참 하수의 독자다.
꿈이 있으면서도
당장의 편함을 포기못해 안주하는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소시민에게 던지는
명백히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극히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실전서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경제력을 갖추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싶다면
지금부터 실행해야 할 투자 뇌 작동법을 같이 알려줄 뿐이다.
돈과 노동은 언젠가는 이별해야 할 상극의 관계로 여기는
현대의 인식에도 쓴 소리를 가한다.
부를 꿈꾸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종착역이 일하지 않으면서 마르지 않은 돈을 축내며 베짱이 같이 사는 인생이기를 바란다. 이른바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말하는 부자아빠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진짜 부자는 "과거에 노동자였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그 뿌리를 소중히 여기며 일하는 모든 이에게 감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부자들이 돈을 확실히 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