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김형희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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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무용가, 통역사"라는 직업은 엄마들의 욕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어떻게 홈스쿨링으로 아이들을 공부잘하게 만들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아이가 무슨 직업을 갖는 사람으로 자랐다라는 결과 지향주의 교육에 하나같이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 책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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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인 무용가인 워킹맘이 아이들을 홈스쿨링으로 키운다. 딸 셋. 워킹맘. 홈스쿨링. 듣기만 해도 피로가 쌓인다. 그녀는 어떻게 이 세가지를 다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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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선생님의 의지로 이끌기보다는 스스로 길을 찾아 선택하고, 책임지며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본문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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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스로 하고싶은 일들을 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하고 내 아이는 이렇게 키워놓아야지 하고 시작하지 말고 키우면서 방향을 찾아가라고 조언한다. 아이의 삶에 너무 간섭하지 말고 엄마가 앞서가지도 말아야한다. 오히려 아이를 많이 기다려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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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본질과 원칙을 지키는 교육철학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가치관, 삶이 감사함을 아는 세계관이 마음 깊숙이 다가온다. 이런 내면이 있기에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았나싶다.

​모든 엄마들이 아이와 일을 두고 고민하는 시기가 있다. 그녀 또한 일과 아이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그녀 또한 매일 출근길에 죄책감을 느꼈고 그만두려고 마음을 먹었었다. 그 때 그녀의 마음을 잡아준 사람이 남편이었다. 모든 엄마들이 겪는 고민이 많은 공감을 잡아낸다.

결코 서두르지 않고 아이가 혼자서 해낼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 기다리는 마음을 배워야겠디.

아이에게 모든걸 거는 엄마들과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엄마들, 워킹맘으로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엄마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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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ne_bookstore

http://www.instagram.com/sonane_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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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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