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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비즈니스맨 - 1인 기업가 부자의 성공 시크릿
이승준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노마드비즈니스맨 -이승준<라온북>

노마드 비즈니스란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자재로 나만의 시간을 쓰면서 내가 있고 싶은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비록 현실세계에세는 나만의 건물이 없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만큼은 나만의 건물인 플랫폼을 하나 구축하여 사람들을 모은다면 그 시스템이 저절로 돈을 벌게 해준다. 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일주일에 4시간정도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외국에서 내가 살고 싶은 만큼 있을 수 있다. 물론 비용의 압박없이 말이다. 노마드 비즈니스는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학벌도 스펙도 없는 정말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보여준다.

"지금 부를 누리고 있는 자본가들 대부분 '자신만의 돈이 열리는 나무를 보유한 시스템 관리자들'이다. 우리도 이들처럼 자신만의 돈이 열리는 나무를 보유한다면 얼마든지 경제적 풍요와 시간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본문 20쪽
이 책의 저자는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책도 출간하였다. 아무런 홍보와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갔는데 유명한 작가의 책도 아닌 신인의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자신이 운영하는 플랫폼의 소비자들이 저자의 책을 구매해준 덕분이었다.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책을 구매할 소비자들이 먼저 확보되었기 때문에 출간된 책이 판매되고, 이렇게 운영중인 플랫폼의 영향력으로 성장한 저서가 플랫폼 시스템의 성장을 도왔기에,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다.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해답은 간단하다. 내 플랫폼에 수십만 명의 소비자들이 들어오게 만들고 이들이 내 플랫폼에 모여갈 수 있도록 영향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노마드 비즈니스의 모든 활동은 '나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는 일'이다. 나의 영향력이 커지면 추구하는 꿈이 무엇이든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나아갈 방향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데 있다. 당신의 플랫폼에 오는 소비자들은 당신의 사업, 당신의 소득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로지 플랫폼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정보를 통해서 자신의 삶이 조금이라도 바뀌기를 원한다. 그러니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과 소비자들이 얻는 이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노마드 비즈니스에서 한 달에 1억을 번다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며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가지 일을, 나의 꿈을,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믿음이 있어야 꿈도 현실이 된다.
요즘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진정한 워라벨을 유지하며 내 인생을 즐기려면 나의 소득이 우선 높아야 한다. 자본가의 프레임속에서 그들이 시키는 일만 하는 삶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 오롯이 나만의 삶을 살 수 없다. 결국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노력을 투자해도 나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소득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소유해야 한다.
"개미처럼 열심히 일해 봐야 티끌을 모을 따름이다. 이제 티끌은 모아봤자 티끌인 시대이다. 오히려 누군가 개미처럼 일할 때 책을 읽으며 정보력을 키우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며, 여가 시간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여행을 하며 자신의 감성지수를 높이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편이 양질의 콘텐츠 상품을 만드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 -본문 70쪽
"우리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모든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내 플랫폼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에는 내 플랫폼에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플랫폼 내에서 사람들이 소통하게 하고, 그들 스스로 콘텐츠를 생성하게 만들고 서로 간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본문 73쪽
1인 기업가로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짜 성공한 1인 기업가가 되려면 정보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위치도 알면서 정보를 만드는 생산자와 그 정보를 소비하는 소비자 둘 모두를 이용할 줄 아는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
세일즈 커넥틱형 시스템은 배송 대행 시스템과 비슷하다. 내가 상품을 판매하면 나를 대신해서 상품을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나는 광고를 해서 주문을 받고 대금을 받아 내 이익을 뻰 금액을 업체에 보내면 상품이 발송된다. 그 후의 일들, AS나 교환 서비스 등은 업체에서 모두 하기 때문에 나는 업체에서 잘 팔릴 것 같은 제품을 선정해서 소비자들에게 잘 알리기만 하면 된다.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은 네이버 카페같은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보를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검색엔진이 네이버이기 때문에 네이버 카페에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 이익이다.
1인 미디어형 시스템은 유튜브처럼 자신의 얼굴을 미디어에 노출시켜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완벽한 노마드 비즈니스는 무엇일까? 세일즈 커넥틱형 노마드 비즈니스는 빠르게 수익을 낼 수있고, 마이크로 플랫폼형 노마드 비즈니스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늘려갈 수 있다.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는 수익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게 만들어준다.
트리니티형 노마드 비즈니스는 이 세가지를 전부 결합시켜 사업체에 적용함으로써 빠르고 안정적이며 폭발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설득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 매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동으로 나에게 설득당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를 위해 먼저 플랫폼을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하며, 유지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그것도 치열하게!" -본문 115쪽
경쟁자들과 나를 차별화하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대박 아이템으로 시스템을 운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제 시장에 진출하는 초보 사업가들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 나만의 퍼스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카페를 만들고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며, 책을 쓰고 SNS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와 내 플랫폼들의 퍼스널 브랜드를 높여야 한다." -본문 151쪽
"명심하라. 계획하고 고민하고 기획하면 일은 덜해도 되고 돈은 더 벌게 된다. 항상 정보를 찾고, 탐구하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되기를 꿈꾸기 바란다." -본문 175쪽
스티브 잡스가 예전에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보여주기 전까지 자신들이 이 상품을 그렇게나 원해 왔던 것인지를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이다. 소비자들은 항상 자신들이 원하는 주제,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를 다루는 카페가 존재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소비자들도 명확하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무수히 많은 카페들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주제, 새로운 관심사로 만들 수 있는 카페들이 무궁무진하다.
"플랫폼의 주제가 전문적이고 명확하다면 적은 회원으로도 충분히 내가 얻고자 하는 돈과 시간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빠르게 카페 풀랫폼으로 수익화를 하고 싶고, 내가 선정한 주제를 계속 공부해 나아갈 정도의 흥미가 있다면, 전문 분야를 다루는 플랫폼을 만들어 빠르게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도 매우 좋은 전략이다." -본문 240쪽

출, 퇴근도 없이 일주일에 몇 시간에 일하면서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어디서든 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은데 더불어 월 몇 천, 몇 억이 함께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을 행동하는 하는 동력은 아마도 돈임에 틀림없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한 달에 직장인 연봉을 번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은 일인 줄 알았는데 현실로 가능하다는 것을 여지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남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성공 노하우, 마치 최고의 영업기밀을 훔쳐 본 느낌이다. 혼자 몰래 비밀스럽게 들쳐보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돈에서 자유로워 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권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선영아, 사랑해"
https://blog.naver.com/imanagei/22146645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