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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스페셜 원으로 거듭나는 7단계 핵심 전략
장진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평점 :
최고의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장진우 <한국경제신문>
2018.11.6 ***

#브랜드마케팅
요즘 꿈의 직업은 출, 퇴근이 없고 내가 일하고 싶은 곳에서 적게 일하며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럼 어떤 회사가 일도 조금하는 나에게 많은 돈을 줄까? 그런 회사는 절대 없다. 내가 바로 회사가 되는 것이다. 내 자신이 브랜드가 되고 다른 사람들이 줄 수 없는 것을 주는 특별한 나가 되어야만 한다. 저자는 자신의 길에 들어서면서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신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누가 당신의 삶을 소유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당신의 길을 걷고 있는가?"
나라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나라는 브랜드를 가치있게 만들고 그것으로 마케팅하는 것이다. 그럼 브랜드 마케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며 어떻게 해야할까?
#스페셜 원
스폐셜 원만이 누릴 수 있는 3가지 자유가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자유, 원하는 사람과 일할 자유, 스스로의 가치를 결정할 자유이다. 정말 꿈의 일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일터를 내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자신이 세운 교육회사 세움스쿨의 대표이다. 그는 자신의 강연에 자신만의 특별하고 가치있는 스토리를 담는다. 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스토리의 파워는 그 어떤 것보다 강하고 청중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는 강연을 시작할 때 자신의 집안이야기, 자신의 부모이야기, 자신의 어린 시절의 생생한 스토리를 담는다. 그리고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어려움과 삶의 팍팍함을 잘 공감한다. 청중들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활짝 연다.
그냥 일반적인 빨강장미 중의 또 하나의 빨간 장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부터 달라야 한다.
"위대한 리더들은 행동하기전에 신념과 목적을 정립하는 '왜(why)'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모든 것을 시작했다." -사이먼 사이넥
우리는 지금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핸드폰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더 익숙하고 편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를 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들이 나를 더 잘 찾을 수 있게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마트에 가면 시식코너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굳이 그 제품을 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맛을 본다. 하지만 맛을 본 사람들 중 그 제품의 맛이 맛있다고 느끼거나 이거 다른 거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하고 그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결국 다른 회사의 같은 제품이 있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먹어봤고 맛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제품과 비교해보지 않고 먹어본 제품을 사는 것이다. 이렇듯 온라인 플랫폼에 나의 콘텐츠를 무료로 개방하는 것도 전략이다. 한 번 샘플링을 맛본 사람들이 나에게 신뢰와 믿음을 갖게 된다.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면서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는 이점이 있다. 그래서 많은 가수들이 시도하곤 하는데 온라인 플랫폼 또한 마찬가지이다. 협업 네트워크를 하면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다. 협업 네트워크는 할수록 그 범위가 커지고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콘텐츠 또한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을 알렸다. 수많은 책중에서 스페셸 원이 되었고 그로 인해 강연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피카소는 창조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저급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본문 141쪽

저자는 책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책의 제목을 정하고 목차를 몇개로 나누고 꼭지를 얼마나 나누는지 얼마의 분량을 써야하는지 등 출판의 문외한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쓰기를 망설이는 독자에게 첫 문장을 쓰는 용기를 주려고 노력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 마음의 본질적인 외침을 듣고 적으라."면서 반드시 빠르게 쓸 수 있는 필기구를 선택하고 "'첫생각'을 놓치지 말라"고 충고한다. -본문 155쪽
최고의 조건으로 출판사와 계약하는 방법도 나온다. 책을 쓰고 출간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