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와 함께 - 2025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2025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개굴개굴 읽기책 2
김옥애 지음, 유착희 그림 / 청개구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책은요...!


북태평양 바다 알래스카에서 

고향인 대한민국 남대천으로

돌아가던 연어 별이의 이야기예요.


별이는 바닷속에 버려진 그물에 걸려

같이 가던 무리를 놓치고 말아요.


그런 별이를 도와주는 건 

다름 아닌

별이의 천적인 북극곰.


북극곰은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요?

별이는 과연 무사히 남대천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 아~ 끌린다!


별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건

은하라는 아이.

남대천에서 우연히 만난

은하와 별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아라온 호를 쫓아 먼 길을 홀로

여행하는 별이.


폐그물에 걸린 별이.

플라스틱 조각을 삼킨 또다른 연어.

녹아내리는 빙하 조각에서 살아가는 북극곰.


이 작품은

우리에게 어떻게 할 건지,

수많은 별이와 북극곰들을 

어떻게 도울 건지 

묻는 듯 해요.


그래서 떠올랐던 한 동요 가사.

<지구가 아프대요>

딸 아이가 5살에 이 노래를 배워 와

들려주었어요.

이 노래 가사만 실천해도

도울 수 있겠구나 싶었지요.

     

               


🔹️



🎁 이 책, 읽어볼래요?


환경 동화를 좋아하는 분!


지구와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어른들!

                     


🔹️



🌿한 걸음 더 나아가기


김옥애 작가님은 지금까지 다양한 글을 써 오셨어요!

동시 중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도 있답니다!

작가님의 잔잔하고 따스한 시선이 

자연을 더 보듬어 볼 방법을 고민해 보게끔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팥빙수 눈사람 펑펑 3 팥빙수 눈사람 펑펑 3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책은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팥빙수산

꼭대기의 눈사람 마을에 사는

⛄️팥빙수 눈사람 '펑펑'

&

물고기 그림 양동이를 뒤집어 쓴

🐻북극곰 '스피노'


<눈사람 안경점>은~

펑펑은 눈을 뭉쳐 안경테를,

스피노는 얼음을 깎아 렌즈를 만들어요!

손님이 찾아오면

둘이 힘을 합쳐 무엇이든 볼 수 있는

특별한 안경을 만들어 내죠!!! 👓 


늘 하루의 일과를 마치면 

빙수를 먹는 펑펑과 스피노~🍧 


▫️


오늘은 그들에게 어떤 사연을 가진 손님이 찾아올까요?



⏳️



✒️ 아~ 끌린다!


"누구나 실수를 해."

"솔직하게 말한다고 없던 일이 되진 않겠지만, 책임을 지는 게 더 중요한 일이야."

(본문 31쪽, 내 사과를 부탁해 중에서)

▫️

우리는 실수를 하면 

순간 당황해서 변명하기 급급하거나

거짓말로 실수를 덮으려고 할 때가 있어요.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죠.

누구나 실수투성이랍니다.

어른인데 실수하면 안 되지!

하는 엄격한(?) 잣대와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실수를 해 놓고

감추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이 조차도 본이 될까봐서요.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의 실수에

훨씬 더 너그럽답니다. 


우리도 아이들의 실수에

조금 더 너그러워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였어요^^



시즌 4가 너무나 기다려져요~~~!!!


⏳️



🎁 이 책, 읽어볼래요?


무더운 여름방학, 

빙수 먹으며 시원~~하게 보기 딱 좋은 책^^


빙그레 웃음 짓는 동화가 필요한 사람!


무엇이든 볼 수 있는 안경이 생긴다면 보고 싶은 게 있는 누구나!


깜짝 퀴즈(미로 찾기와 단어 찾기)와 함께 즐거운 동화가 읽고 싶은 아이!


아이에게 줄글 동화를 쉽게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



⏳️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펑펑과 스피노가 만드는 

보고 싶은 건 무엇이든 볼 수 있는 

특별한 안경이 내게 생긴다면???


🌷 당신은 무엇을 보고 싶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 소란한 세상에서 평온함을 찾는 가장 고귀한 방법
나태주 지음, 보담 삽화 / 북로그컴퍼니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로그컴퍼니에서 진행한 필사 이벤트!

그렇게 만나게 된 6편의 시.

잔잔하게 울리는 그 시들은
낭독하기에도 필사하기에도
참 좋았다.

매일 필사나 낭독을 해서 업로드해두고 있을 정도.

하루에 5분이면 마음을 다스리고
잠잠히 시가 주는 힘에 잠겨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리구리 해결사 저학년은 책이 좋아 46
소연 지음, 김주경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책은요..


빨강희라는 별명을 가진 2학년 여자 아이, 한강희

어릴 때, 각질이 생기면서 벗겨지면서

빨간 손바닥을 가지게 되었대요.

그래서 그 손을 감추려고 

툭하면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어요.

강희의 짝꿍 서준이를 좋아해서

그 손을 들킬새라 늘 조마조마해요.


강희는 종이접기를 잘해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나간

경력도 있지요~

선생님께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를 

하신다는 거예요!


강희는 신이 났지만

한편으론 종이접기를 하느라

자신의 손이 들킬까봐

걱정이 태산이에요.


<구리구리 해결사>가

건넨 연고!!!

그 연고를 바르면 

강희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대요!

단, 꼭 혼자만 사용할 것!


하지만 강희와 똑같은 손을 가졌던

동생 나희와 한 쪽씩 바르게 되고,

연고를 바른 손만 하얗게 커져버리죠..

이제 빨간 손이 아닌 짝짝이 손을 갖게 된

강희와 나희,

두 사람은 평생 이렇게 지내야 하는 걸까요?


나희의 손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강희의 손은 여전해요.

구리구리 해결사를 다시 찾아간 강희는

종이비행기 대회가 끝나야

원래 손으로 돌아오는 약을

준다고 하네요~

구리구리는 왜 그랬을까요??

과연 강희는 다시 자신의 손을 찾을 수 있을까요?


궁금한 사람은~

이어서 책을 읽어보세요^^


---


📖 아~ 끌린다!


강희의 동생 나희도

강희처럼 손바닥이 빨개요.

하지만 손바닥이 빨간 걸

대하는 태도는 언니와 사뭇

다르답니다.


구리구리 해결사는

강희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을까요?

/

이 책을 함께 읽고 

아이에게 네가 강희였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은지

물어보았어요.


"손이 보일까 걱정되는 거라면

무릎에 책을 올려놓고 그 위에서

접으면 되지~!

나라면 그냥 접었을 것 같아.

비행기 대회 끝나면 구리구리가

약을 준다고 약속했으니까~"


/


사람은 누구나 다 달라요.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조차

다르답니다.

자신이 가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의 중요함을

이 책은 이야기해줘요!!


---


🎁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


자신이 가진 모습에 불만을 가진 친구들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싶지만 자꾸 마음이 움츠러드는 친구들


자신이 잘하는 걸 당당히 보여주고 싶은 친구들


---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어요!

덕업일치를 이룬 멋진 사람들~

관련 영상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니 좋더라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일곱의 사계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5
설재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책은요..


부모의 강력한 권력을 싫어하면서도

그 힘을 교묘히 이용할 줄 아는 

17살의 희준. 


낡은 자켓과 싸구려 시계로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열일곱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 최고의 명문대 사범학과를 나와

100여명의 중고생 과외 경력을 가진

21살의 담임 성아민. 


최고의 진학 실적을 자랑하는

제일자유고에서 만난 두 사람.


희준은 성아민에게

과도한 호기심을 보이며 

매일 상담을 핑계로 접근하여 

성아민의 과거를 캐내고,

그의 제자들 유정, 성현, 지원에 대해

알게 된다.


성아민의 열일곱에 만난 제자 세 명과 보내는

사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희준과 보내는 겨울.


---


📖 아~ 끌린다!


가난의 극에 달하는 삶을 살았던 성아민.

뚝배기를 닦아 자신을 뒷바라지하던 엄마.


유명인사 교수 부모를 둔 유정.

20살인 제자 유정과 17살의 스승 아민. 

마음을 읽을 줄 안다는 유정이 아민의 첫 제자가 된다.

봄에 만나 서로 첫 벚꽃놀이를 가자던 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


아민이 재학 중인 대학의 노교수 조카인 열두 살 성현. 

여름에 만나 아민의 두 번째 제자가 된다. 

영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부모와 

아민의 테스트에 영재의 기질이 보이지 않던 성현. 

아민의 충동질에 성현은 가출을 하고,

원치 않게 고시원에서 그와 동거하게 되는 아민. 

성현의 거짓말로 그 둘은 형제가 되고,

고시원의 사람들과 찐친이 되어 버린 성현.

그 거짓말과 가출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


가을 어느 날, 사람이 주는 온기가 그리워진 아민.

고시원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가 건넨 말 한 마디에

둑이 터지듯 울음을 터뜨리고...

그 아주머니의 절박한 부탁을 받아 시작하게 된 세 번째 과외.

중2, 열다섯살의 민지원은 

매일 술 마시고 폭행을 일삼는 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피해 달아난 엄마가 부탁한 아이였다.

아민이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제자.

자신과 비슷한 환경 속에 살아가지만

자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가려는 지원이 안타까워

그를 돕고자 하지만... 그의 아버지와 자신이

과거에 얽힌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아민은 도망친다. 


/


아민, 유정, 성현, 지원, 희준 이 다섯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했고, 진심이었던 사람들.


꼬일 대로 꼬이고 비틀릴 대로 비틀려 버린 

그들의 삶을 누군가가 인내심을 가지고

찬찬히 풀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그들에게 '아민샘'이 있어

다행이다 싶었다.


---


🎁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


설재인 작가가 바라는 독자- 

너무나 우울했던, 그러나 밝거나 희망찬 소설에서는 

위안을 얻지 못해 어두운 서사만을 찾아 탐닉하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내 옆에 아민샘을 두고 싶은 독자들에게...


선생님도 어려서 좌충우돌했지만 함께여서 좋았던 

그런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가진 독자들에게...


---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된 청소년문학 시리즈에서도,

일반 소설에서도 설재인 작가님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한 명의 멋진 작가를 알게 되었던 시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