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도서] 용솟음 치는 그 날을 위해...!!!

[프로를 꿈꾸는 작은 거인들에게] 서평단 알림

프로를 꿈꾸는 작은 거인들에게 - 대한민국 프로들에게 배우는 학교 밖 성공수업
김현태 지음 / 스마트주니어 / 2008년 7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그들의 땀방울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자라나는 청소년 뿐 아니라 나같은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에 길들여져 있는 성인에게도 자신의 삶을 한 번 돌아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연습벌레는 천재를 이길 수 있다
'현진영의 노래와 춤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트레이닝을 1년 이상 시켰습니다.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훈련을 시켜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한 언론과 인터뷰 중에서 이수만이 한 말.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선 일단 뚜렷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의지가 쉽게 꺾이게 마련이다. 뚜렷한 목표는 다시 한번 일어나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목표가 정해지면 다음으로 계획과 그리고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무턱대고 덤비기보다는 철저하고 세심한 계획으로 시행착오를 줄여야 하고 또한 그 목표가 막연한 소원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노력과 연습이 뒤따르는 실천이 필요하다. 아무리 목표가 뚜렷하고 계획이 철저하더라도 노력과 연습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러나 그 그림이 작품이 되기 위해선, 위대한 작품이 되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과 연습의 과정을 겪고 이겨내야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자기 브랜드를 위해 지금 당신은 그 어떤 훈련을 하고 있는가? 연습과 훈련은 성공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TV에서 화려하게 볼 수 있는 그들이 해낸 일이라는 건 그만한 연습과 훈련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던 일이라는 것이다. 그걸 기억하며 내 삶속에 녹아들게 하여 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었음에 박수를 보낸다.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미안해, 스이카
하야시 미키 지음, 김은희 옮김 / 다산책방 / 2008년 4월

세상은 좀 더 따스해지지 않을까?

스이카도 치카도 유리에도 원하던 건 다른 게 아니었다.

단순히 그런 따스한 마음을 지닌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것.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른다.

스이카도 그랬고, 치카도 그랬다.

하지만 그 아픔을 겪어본 사람도, 따뜻한 마음만 가지고는 후회할 일을 만들 수도 있다.

치카처럼.

조금만 더 일찍 스이카에게 "네가 필요해!"

라고 해주었다면 그렇게 슬퍼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따뜻한 마음만큼 소중하고 필요한 건 바로 '용기'일테니까.

세상에 그런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가진 사람이 늘어난다면...

세상은 좀 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사랑을 주세요 구매자 100자 평

사랑을 주세요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1월

츠지 히토나리의 작품을 원한다면... 색다른 반전을 꿈꾼다면... 신선한

죽은 영혼의 놀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반양장) ㅣ 반올림 1
이경혜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4월

우정, 사랑, 공부, 부모님과의 갈등, 꿈, 막연함 등에 휩싸이고 고민하며 사는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죽음’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죽음의 의미도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고,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면 어떤 마음과 생각이 들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

이제 막 중학생이 된 1학년 친구들과 중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2,3학년 친구들 모두 한 번쯤은 고민해봤던 문제들…이 책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

나만의 별찾기

스타시커 1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8년 2월

국내에 소개된 첫 작품인 ‘리버보이’라는 팀 보울러의 두 번째 작품이 이 ‘스타시커’이다.

나는 청소년기를 참 좋아한다. 그걸 지내는 기간 동안은 참으로 싫은 때가 청소년기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청소년기에는 많은 걸 경험하고, 고민하고, 방황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난 이 때를 축복한다. 

청소년기에 방황과 고민을 해보았다면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루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루크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루크의 삶을 찬찬히 따라가 보길 바란다. 그럼 루크처럼 나만의 별을 찾을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