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같이 이 책을 보고 펑펑 울었던 생각이 나요- 엄마가 먼저 보시고 책을 건네주시면서 "너희 세대는 잘 이해하지 못할지도 몰라. 이런 엄마의 마음 말이야."라고 하셨죠. 마음 절절하게 읽었던 작품인 만큼 엄마와 함께 공연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