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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 ㅣ 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송근아 옮김 / CRETA(크레타) / 2026년 7월
평점 :
어쩌면 부지불식간에 이런 책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워낙 좋아하는 책이고, 여러 번 읽었던 책이라
한동안 좋아하는 구절을 암송하기도, 친한 친구에게 편지 쓸 때 인용하기도 했다.
그런 작품이 이렇게 필사책으로 나와 더욱 인상적이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중간 중간 삽입된이 <사유의 시간>이 참 인상적이었다.
나는 어떤 아이였는지, 지금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는지, 성장해 가고 싶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자문하게 만드는 코너였다.

더불어 필사하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나누어둔 그 페이지마다 전하고픈 메시지를 발견하는 느낌이었기에.
필사한 글마다 제게 준 느낌, 그림, 어떤 한 단어에
초점을 두고 떠오른 생각을 적어 보고 있다.
이 필사책이 다 채워질 그 순간이 벌써 기대된다.
어린 왕자를 애정하는 독자라면,
아직 어린 왕자를 접해 보지 않았다면,
필사책 중 어떤 게 좋을지 고민이라면...
<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를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