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 고요히 나를 회복하는 필사의 시간
김종원 지음 / 큰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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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철학'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고등학교 때 처음 접한 '철학' 수업 시간이 생각나요.

동양 철학, 서양 철학, 

책 좀 읽었다는 친구들이 언급하던 유명한 철학자 이름과

명언들을 교과서에서 확인하며 아~하! 했던 추억이 떠올라요.


그 이후, 철학은 마냥 어려운 것.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존재였어요. 


그러다 김종원 작가님이 철학 관련 필사책을

내셨다는 이야기에 솔깃했지요.

철학과 좀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에 설렜어요.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는

괴테를 비롯해 니체, 비트겐슈타인까지

이 세 명의 철학자의 말을 담는 것에 그치지 않아요.

그 말을 사색하고, 음미하여 필사해요.

사색한 내용을 토대로 한 오늘의 질문에 답하면 

나만의 삶의 언어로 정리되어 

철학이 한 걸음 쑥~ 들어온 느낌을 받아요. 

차근차근 세밀하게 접근하는 1장의 필사가

하루하루를 단단하게 붙들어 줄거라는

기대감을 불러와요!




2026년, 내년 계획을 세우고, 각오를 다잡고

계신다면... 철학 필사책 한 권을 같이 넣어보세요^^

괴테의 말로 내 안에 성장의 도구를 채워 나가고,

니체의 말로 마인드셋을 바꾸며, 

비트겐슈타인의 말로 수준 높은 언어를 전수 받아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되어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거예요!



<오래 마음에 남은 문장>


삶의 의미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의 과거 그리고 현재,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대해서

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은 진짜 나의 것이라 말할 수 없다.

그래서 그가 조언한 것처럼 

우리는 세상과 사람, 그리고 책을 아주 천천히 읽어야 한다. 

치열하게 천천히 읽어야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

100권의 책을 한번씩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100번 반복해서 천천히 읽어보라.

한 번 읽을 때는 몰랐던 것을 

열 번 읽었을 때, 열번 읽었을 때 몰랐던 것을 100번 읽을 때 알 수 있게 된다. 

- 1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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