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머무르고 싶고, 아버지께 인정 받고자
‘프랜시스’와 ‘음’에 집착하던 가즈히코.
태풍이 몰려와 프랜시스가 가라앉자 절망한 가즈히코에게 건네는 게이코의 이야기…
목적지가 아닌 중계 지점인 안치나이를 떠나 둘만의 정착지를 찾아 가길 바라는 작가의 응원이 별에 담겨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