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향기
사하르 나자 마흐푸즈 지음, 바라 아우르 그림, 김찬우 옮김 / 리시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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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마자 어렸을 때 향기나던 공책이 떠올랐다.

살살 문지르면 손에 향기가 배어들고,

코를 대고 킁킁거리면 그 향기가 맡아졌다.


나의 엄마는 어떤 향기가 나셨더라?

나는 딸에게 어떤 향기가 나는 엄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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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장을 다니느라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한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그리고 엄마의 향기가 나는 그 무언가를 선물해 주세요^^

이 책을 함께 읽고, 엄마를 기다리며 엄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엄마의 향기를 맡아보라고 말해 주세요.

엄마가 향기로 네 곁에 항상 함께 있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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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존재가 주는 충만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에요.

그림만 봐도 마음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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