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라 불린 남자 스토리콜렉터 5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치 제리 브룩하이머의 미드같다.
깔끔하고 경쾌하게 연출된 수사 드라마.
근데 50분안에 해결되는 미드처럼
깊이나 긴장감을 찾기는 어렵다.
뻔한 결말을 향해
모든 문제는 순서대로 술술 풀려나간다.

전작인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포맷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주인공 외의 사람들은 다 바보인 것도 여전하고.

달달한 조각 케익같다.
한 번은 맛있지만
두 번은 질린다.
게다가 두 번째 케익은 설탕을 너무 과다하게 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