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리샴은 달라졌다. 그리고 이 책은 새로운 재미를 담고 있다. 근데 그리샴은 변한 것인가, 아니면 늙은 것인가? 담백해진 것인가? 아니면 힘이 달리는 것인가? 어쨌든 잿빛 음모나 불량 변호사나. 별 다섯 개를 주지 못하는 나는 안타깝다.이 책은다음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이대로 끝나기에는아쉽기도 하고찜찜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