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미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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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읽은 추적자 이후
두번째 잭 리처 시리즈.
근데 잭 리처가 이렇게 말많은 캐릭터였나?
추적자도 특별한 재미를 못 느껴서
딱히 기억에 남는 게 없었지만
잭 리처 시리즈가
이렇게 주절주절 온갖 잡다한 설명을 늘어놓는
작품인 줄은 몰랐다.
책 뒤 표지에
'미치도록 섹시한 캐릭터'라고 달아놨는데
내가 보기에는 '미치도록 말 많은 캐릭터'다.

어찌 그리
온갖 잡다하고 엉성한
추리와 가정과 설명의 나열인지.
작가나 잭 리처나
원래 그런 캐릭터인가
아니면 갱년기 현상인가?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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