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아티스트
스티브 해밀턴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재미있다.
손에 한 번 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달려가게 만든다.
담백한 서술과 대화 중심의 구성으로
편안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어간다

할런 코벤 소설들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간다.
근데 그 솜씨는 더 뛰어난 듯 하다.

다만, 가슴 뭉클한 여운을 주는 작품은 아니다.
통속적인 재미로 만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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