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천사를 믿었다
R. J. 엘로리 지음, 나선숙 옮김 / 노블마인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범죄소설이라기 보다는 자전적 문학작품같다.
인생을 관통하는 상실과 절망 그리고 그 치유에 관한 이야기.
그 예민하고 내밀한 어둠이 죽음에서 기인할 뿐,
성장 소설일 수도 있고,
삶의 심연에 대한 천착일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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