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번역서의 제목을 보면허준 같은 위대한 명의의 의술 이야기같다.그런데실제 내용은실력있는 의사를 향한불굴의 도전을 다룬 이야기이다.책 자체는충분히 재미있다.그러나번역본의과장되고 왜곡된 제목이책 내용에 대한선입견과 오해를 유발한다.차라리 원제의 담백함이 백번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