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것인가?

신화에서 풀어보는 영웅적인 삶과
의식과 무의식의 존재에 대한 사유를 하다.
의식이 주체가 됨으로서 우리는 비겁한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의 아버지는 다스 베이더가 되었지만 인간의 내제 되어있는 사랑의 힘을 발견하기는했다. 삶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의식의 자신의 잠재 능력에 대해 끊임없이 내적 대화가 중요하다.

🌌신화의 힘 그리고 스타워즈

👩‍💻모이어스 
배의 신화학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캠벨 
소화 작용이 일어나는 곳, 즉 새로운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뱃속은 어두운 곳이 에요. 고래 뱃속에 들어가는 요나이야기는 세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신화 테마의 본 같은겁니다. 물고기가 삼키는 바람에 영웅이 물고기의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들어갈 때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말해서 변한 모습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세계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어요.

👩‍💻모이어스 
왜 영웅은 이런 걸 경험해야 합니까?
캠벨 어둠(저승)으로 내려가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지요.심리학적으로 설명하자면,고래는 우리의 무의식에 갇혀있는 생명의 힘을 상징합니다. 은유적인 의미에서 물은 무의식이고, 수생동물은 생명, 혹은 무의식의 에너지입니다. 고래가 나타났다는 상황은 이 무의식이 의식적인 인격을 압도하고 힘을 얻은 상태를 만들지요.
즉 이때부터는 무의식이 의식을 극복하고 의식을 통제하려고 합니다.이런 종류의 모험의 첫째 단계에서 영웅은 기왕에 살던, 자기에게 버릇 들어 있는 곳, 일정한 수준의 힘을 행사하던 곳을 떠나 한 세계와 다른 세계 사이의 문터에 이릅니다. 이 문턱이 말하자면 호수나 바다의 가장자리이지요. 이 문턱에서 섬연의 괴물이 영웅을 기다립니다. 여기에서부터 두 가능성이 생깁니다. 

요나 이야기 같은 유형의 모티프에서 고래는 영웅을 삼키지만, 영웅은 고래의 뱃속이라는심연에서 되살아나옵니다. 즉 죽음과 부활의 테마가 변형된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바로 여기에서 의식적인 인격은 통제 불가능한 무의식적인 에너지의 충전을받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영웅은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시련을 겪으면서무서운 밤바다를 여행해야 합니다. 이 무서운 밤바다 여행에서 이 어둠의 에너지를 극복할 방법을 깨닫게 되면 마침내 새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이지요.

우리 의식이라고 쓴 말이지요 사고를 하기는 하되 가게를 운영 않은 것처럼 사고를 해요. 하지만 의식은 우리 인간 존재의 부수적인 기관일 뿐이에요. 그러므로 이 의식이 우리의 존재를 통제하게 하면 안 됩니다.

의식은 기가 한 풀 꺾인 상태에서 우리 인간성을 숨겨야하는 존재이지 우리의 주인 노릇을 해도 좋은 존재는 아닌 것이지요 의식이 통제하게 될 때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 같은 인간이 생깁니다 이런 인간은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것만 편들지요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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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2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