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장강명 지음 / 아작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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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문단문학으로 데뷔한 작가이지만 SF의 문법을 잘 이해하고 쓴 작품. 순소설 쓰던 사람이 SF 쓰면 맹탕 같은 글 쓰기가 십상인데 이 작품집은 그렇지 않다. 하나하나 개성과 상상력이 좋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이 특히 인상 깊었다. 이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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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 - 제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개정판
장강명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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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무력감이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주장을 통해 잘 표현돼 있다. 스릴러 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몰입감이 좋았고, 각 캐릭터의 개성과 일관성도 뛰어났다. 읽는 내내 날카롭게 벼린 칼을 입에 물고 뛰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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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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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덕분에 몰랐던 책들도 알게 되고 작가가 팟캐스트 진행하면서 겪은 경험담도 재미있게 읽고 팟캐스트도 들어 보고 그랬다. 작가의 책에 대한 생각을 읽으며 나는 책에 대해 무엇을 바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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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신혼여행
장강명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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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혼여행과 지난 결혼생활을 돌아보게 만든 책.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하고 느낀 책. 다른 점이 있다면 난 여행 가서 그렇게 철학적인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는 거. 애들 다 키워놓고 부부끼리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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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번 써봅시다 -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의 모든 것
장강명 지음, 이내 그림 / 한겨레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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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사람으로서 아주 큰 도움을 받은 책. 다른 작법서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했던 것들이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는 것. 이 책을 읽고 도움도 받고 용기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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