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장강명 지음 / 아작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문단문학으로 데뷔한 작가이지만 SF의 문법을 잘 이해하고 쓴 작품. 순소설 쓰던 사람이 SF 쓰면 맹탕 같은 글 쓰기가 십상인데 이 작품집은 그렇지 않다. 하나하나 개성과 상상력이 좋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이 특히 인상 깊었다. 이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