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백 - 제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개정판
장강명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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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무력감이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주장을 통해 잘 표현돼 있다. 스릴러 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몰입감이 좋았고, 각 캐릭터의 개성과 일관성도 뛰어났다. 읽는 내내 날카롭게 벼린 칼을 입에 물고 뛰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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