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수에게 복수를 빌미로 집착하면서 그 속에서 주고받는 두 사람의 파괴적인 관계가 씬과 함께 하드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에른이 미하일을 최면으로 길들이며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는 미하일.성기사와 최면물이 만나 파멸하는 모럴리스한 관계성을 잘 보여줬습니다.집착계략공x떡대수뒤늦은 사죄였다. 그렇기에 얼어붙은 에른의 마음을 깨뜨리지는 못했다. 어쩌면 저변에 씨앗이 떨어졌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새싹이 피어날지는 별개의 일이니.다만 미하일이 진심으로 참회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게 전해졌다. 이번에는 방향도 옳았다.미하일은 신이 아니라 에른 앞에 무릎 꿇고 참회해야 할 존재였다.그리하여 에른은 아름답게 미소 지었다.“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알라딘 eBook <[BL] 성기사가 구원받기 위한 올바른 자세> (여한령) 중에서
접점이라곤 없는 두 가문인 엘마노 공작가와 폴라르 남작가. 검소한 학자 집안인 남작가의 영애 라리엘라는 엘마노 공작가의 카이스에게 이유 모를 청혼을 받게 되고 그렇게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후 먹고 싶은 음식을 참아내면서까지 카이스와의 초야를 기대하지만카이스와는 밤에 입맞춤 이상의 아무 진전도 없는 신혼생활을 하게 됩니다.이유도 모르고 초야를 치루지도 못한 채 오랫동안 지내야 했던 라리엘라
“내가 너를 고른 건 영혼의 맑음때문이지만 성화에라도 나올 모습으로 자라나는 널 보는 것도 재미있구나.이 또한 그의 안배인가?”신과 인간인 엘리야의 영혼을 두고 내기를 한 루스가 한 말루스는 엘리야와의 거래를 조건으로 그의 영혼을 원하고 엘리야는 이렇게 대답합니다.“아무것도 주지 않으셔도 돼요.저는 당신의 곁에 있고 싶을 뿐..”엘리야가 요한으로 환생 한 뒤에도 목걸이 속에 그의 형상을 넣고 다닐정도로 루스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게 되고 루스 또한 그런 엘리야에게 감화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