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고른 건 영혼의 맑음때문이지만 성화에라도 나올 모습으로 자라나는 널 보는 것도 재미있구나.이 또한 그의 안배인가?”신과 인간인 엘리야의 영혼을 두고 내기를 한 루스가 한 말루스는 엘리야와의 거래를 조건으로 그의 영혼을 원하고 엘리야는 이렇게 대답합니다.“아무것도 주지 않으셔도 돼요.저는 당신의 곁에 있고 싶을 뿐..”엘리야가 요한으로 환생 한 뒤에도 목걸이 속에 그의 형상을 넣고 다닐정도로 루스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게 되고 루스 또한 그런 엘리야에게 감화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