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마리야와 사귀던 후마가 자신이 모르던 마리야의 모습을 또 다른 선배인 나노루를 통해 보게 되면서 질투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마리야에게 휘둘리는 후마
오타쿠인 모모세는 중학교때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이세계 소환물집에 적혀있던 주문을 아무 생각없이 읊었다가정말로 이세계에서 도깨비 케이하를 소환하게 됩니다.평소 판타지물과 이세계 소환물을 좋아하던 오타쿠인 모모세는 일본풍의 판타지스러운 야릇한 외모를 가진 도깨비 케이하를 보고 신기해하며 첫 눈에 반해 좋아하지만 케이하는 자신이 있던 세계로 돌려놓으라며 날선 모습을 보이자그를 돌려보내려고 마력을 충전시키기 위해 케이하와 몸을 섞게 되지만 돌아가지 못합니다.알고보니 모모세가 외운 주문은 바로 운명의 상대를 소환하게 되는 주문그렇게 도깨비 케이하와 인간 모모세는 동거를 하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지는데
적어도 두 번째 죽음은 내가 차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말을 마치자 품 안에 든 재가 흩어졌다. 붉고 푸르게 폭삭 무너져 내렸다. -알라딘 eBook <[BL] 죽은 친구가 흡혈귀가 되어 돌아왔다> (나니에) 중에서 사랑했지만 저주로 인해 마음을 드러낼 수 없었던 희주와 원영의 애달프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 원영은 큰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있다가 기억을 일부 잃은 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 곳에는 원영이 사고를 당하기 전 이라크에서 테러로 인해 사고사를 당한 대학동창인 차희주가 흡혈귀가 되어 그를 맞이합니다. 그닥 가깝지 않았던 사이라며 ‘나는 너를 안좋아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던 원영의 기구한 사연.. 그런 원영의 상처가 되는 모진말에도 자신의 진심을 다해 다정하게 대하며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을 보여주는 희주. 슬프지만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이 여운과 함께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나는 희주가 흡혈귀가 되어서 돌아온 첫날을 회상한다. 희주가 말한다. 아니, 나는 희주가 입을 열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희주를 붙잡아 바로 입을 맞춘다. 혹시나 희주가 내 말을 듣지 못할까 서두르며 내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속삭인다. 네가 죽어서 정말 슬펐다는 말과, 그래서 나 역시 죽고 싶었다는 말을 해 준다. 그러나 남는 것은 한 줌 재의 가벼움뿐이다. -알라딘 eBook <[BL] 죽은 친구가 흡혈귀가 되어 돌아왔다> (나니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