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의 말 한마디로 평생을 바쳐버린 도하의 사랑이 너무 애틋했어요. 사랑의 정의는 몰라도 희수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주려는 모습에서 순애의 진수를 봤습니다. 달콤한 복숭아 같지만 사실은 벌레 먹은 복숭아라는 설정이 묘하게 안타까우면서도 매력적이에요. 소꿉친구에서 시작해 섹파를 거쳐 진짜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잔잔하면서도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첫 경험을 앞둔 여주와 오래 짝사랑해온 연하 남주의 이야기.은원의 능글맞으면서도 직진하는 태도가 정말 매력적이고 두 사람의 케미가 달달하면서도 고수위라 읽는 내내 설레고 재미있었습니다. 로맨틱코미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너티체어 본편에서 궁금했던 샤샤의 과거가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처음엔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점차 애틋해지는 관계 변화가 인상적이었고 특히 델타의 팔불출 아빠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고수위 장면이 많지만 그 안에 담긴 애정 표현이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