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러간다는 핑계로 딸을 조부모에게 맡긴 채 해외로 나가 오랫동안 보살피지 않고 떨어져 산 부모님과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언니를 둔 인아. 외롭게 자란 인아는 사업에 성공해 돈은 많았지만 오랜만에 부모님과 언니를 만나 오히려 가족으로서의 어색함과 함께 상처만 받습니다.사랑에 목말랐던 인아는 점점 자라면서 비틀린 애정관을 갖게 되고 그것은 첫사랑인 준우와의 관계에서 부작용을 낳게 되고그렇게 또 다시 버림을 받고 상처를 받게 된 인아는 준우의 이복동생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류준원과 스캔들로 얽히게 됩니다.처음에는 준원과 엮이는게 싫었던 인아도 점차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보게 되고 조금씩 가까워지며사랑을 배워나가게 되는..제멋대로인 천방지축 여주가 남주와 만나 변하게 되는 이야기
수인과 인간 그리고 오메가버스 세계관이 힙쳐져 그려진 독특한 작품완결은 아니라 아쉽긴했지만 이번 3권에서는 영혼의 짝인 주다와 다트 서로가 오해로 인해 관계성에 변화가 오는 걸 그려냈던 것이 흥미롭게 그려진..다트가 파티를 갔다가 노예로 팔리고 있는 훌리오를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자신이 훌리오를 대신하는 척 연기를 하면서 훌리오를 그 곳에서 탈출 시키게 되고 그러다 주다가 목격하게 되면서 오해를 하게 되는데
여주의 설정이 인간과 인어의 피가 반반 섞인 존재라는 동화적 설정에 그런 여주와 말도 통하지 않는 남주와서로가 조금씩 알가가며 다가서는 그 과정을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로맨스 판타지물반인어인 트리테가 타고가던 배가 습격을 받으면서 도망치던 트리테는 정신을 잃고 한 낯선 곳으로 표류하게 되고트리테를 구해준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해군 대위 아스터 다른 언어를 사용해 말이 전혀 통하지 않던 두 사람이 각자의 방법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과 감정을 주고 받으며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