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순간이 정말 리얼하게 그려져 있어요. 특히 권인범의 소유욕 넘치는 모습과 윤사혜의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이 너무 생생해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고수위 씬도 야하면서 로맨틱해서 심쿵했어요.
다락방 소년을 구한 경찰관과 그를 따라 경찰이 된 청년의 이야기. 트라우마를 딛고 자라난 사랑이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클리프의 은근한 소유욕과 진의 까칠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몰입도가 높았음